8월 17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릴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소개한 ‘강한 안보’ 지면도 눈길을 끈다.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는 처칠 영국 수상과 흐루쇼프 구소련 서기장 등이 다녀간 역사적인 회담 장소다. 이번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첫 정상회의로, 한미일 3국 협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안전’ 코너에서는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분석 사업’에 대해 알리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우리 바다와 수산물 관련 안전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K-컬처가 간다’ 주제는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다. 7월 29일 청와대에 모여 이 전시를 함께 관람한 전직 대통령 가족들의 감상평을 담았다.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여사, 윤보선 전 대통령 아들 윤상구 (주)동서코포레이션 대표,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인 박지만 EG 대표,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전시를 관람한 뒤 역동적인 한국 현대사에서 한때 갈등과 대립이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자유와 통합, 연대의 시대의식 확장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했다. 또 부정적인 대통령 역사관에서 벗어나 통합과 긍정의 대통령 문화가 퍼지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청년은 우리의 미래’ 지면에서는 일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구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또 ‘규제 혁신’ 코너에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이라는 제목으로 보훈심사 신속처리제와 참전유공자 등 위탁병원 연령제한 폐지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카툰K-공감 끝머리에 있는 ‘숨은그림찾기-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를 찾아보시길. 도넛 5개를 다 찾은 사람 가운데 2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정보가 가득한 ‘카툰K-공감’ 최신호는 누리집(https://gonggam.korea.kr/archList.do?sectId=yaho_korea2)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