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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485호

한국 산악인들에게 갈채를 外

한국 산악인들에게 갈채를 外

한국 산악인들에게 갈채를  外
한국 산악인들에게 갈채를

커버스토리 ‘한국 산악계 신화창조’를 읽었다. 탐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우리 산악인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난관을 극복하고 정상에 도달한 그들의 투지와 강인한 정신력에 새삼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인의 매섭고 끈질긴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세계 탐험사에 길이길이 남을 쾌거임이 틀림없다. 그렇다고 이것이 끝은 아니다. 산악인들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박영석 씨는 이번에 북극점을 등정한 뒤 히말라야 종주라는 새로운 과제를 자신에게 내놓았다. 앞으로도 우리 산악인들의 도전과 성공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이들을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향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소중한 가족 찾아주는 노력 더 기울여야

지난해 서울에서만 314명의 행려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사인이 불명확하거나 범죄로 인한 사망 등으로 의심될 경우에만 수사기관이 나선다. 그러나 신원 파악이 어렵고 가족이 나타나지 않거나 시신 인수를 포기할 때 지자체는 행정처리를 통해 시신을 화장하거나 매장한다. 그리고 불상(不詳)이라는 묘비명으로 남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사람들에게서 잊혀진 이름이 된다. 그러나 실종자 가족들은 피가 마르고 애가 탄다. 이제라도 얼굴상 재건술 등 과학의 힘으로 행려사망자의 신원 파악에 더욱 힘을 쏟았으면 좋겠다. 그들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가족이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했으면 한다.



김영호/ 경북 구미시 도량2동

독도 관련 포퓰리즘 발언 그만!

여야 정치인들이 독도와 관련, 포퓰리즘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독도 문제와 별 관계가 없는 한일어업협정 파기를 요구하는가 하면, 독도에 군대를 파견하자는 어설픈 주장도 나왔다. 우리 땅이 명백한데도 특별법으로 다시 영유권을 선포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우리 스스로 분쟁지역임을 선전해 일본의 전략에 말려드는 꼴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 그러나 감정에 치우쳐 실현 가능성도 없는 주장을 할 필요는 없다. 정치인들이 인기에 영합하기보다는 많이 연구해서 현실성 있는 의견을 제시했으면 좋겠다.

변종수/ 인천시 부평구 산곡4동

한-일에 낀 한류 스타들 처지 이해해야

484호에 실린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를 읽었다. 한류 열풍의 주역, 그중에서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용준, 이병헌 등 연예인들은 독도 문제와 교과서 왜곡 등으로 한-일 관계가 냉각된 시점에 매우 처지가 곤란할 것이다. 어느 한쪽을 편들었다가는 집중 공격을 당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누리는 인기도 인기지만, 국내의 민족정서를 자극할 수 있는 말이나 행동 하나에도 상당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연예인이란 대중의 인기로 그 생명력을 이어가는 직업이기에 더욱 넓은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봐야 한다. 일본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한류 연예인들의 문화적 외교활동은 별도 선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재범/ 대전시 중구 문화1동



주간동아 2005.05.24 486호 (p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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