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인 이리온의 전찬한(41) 교육이사는 반려동물 전문 교육자다. 1996년부터 반려견과 보호자를 함께 교육해왔다. 군에서도 경계견을 교육하는 보직을 맡았으며, 에버랜드에서는 안내견을 교육하기도 했다. 그는 국내에 세 명뿐인 칭찬 기반 교육프로그램 GCDS(Good Citizen Dog Scheme)의 강사·심사위원 가운데 한 명이다.
“배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거나 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동물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습성을 알고 제대로 교육하면,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습니다.”
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강아지는 생후 5개월이면 사람 나이 10세 즈음에 접어들고, 1년이면 15~19세가 된다. 강아지 입양 후 1년까지가 습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 강아지의 나쁜 버릇을 그저 귀엽다고 넘겨버린다. 최근 전 이사가 반려견 예절교육 입문반을 개설해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조기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도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아이를 교육하듯 규칙을 정해 반려동물을 놀게 해야 합니다. 배변 문제도 무조건 혼내기보다 따로 장소를 만들어주고, 생체 주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변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전 이사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교감’과 ‘칭찬’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서로가 교감을 통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칭찬을 통한 교감이야말로 장기적인 교육 효과를 보장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제대로 교육하면 서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배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거나 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동물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습성을 알고 제대로 교육하면,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습니다.”
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강아지는 생후 5개월이면 사람 나이 10세 즈음에 접어들고, 1년이면 15~19세가 된다. 강아지 입양 후 1년까지가 습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 강아지의 나쁜 버릇을 그저 귀엽다고 넘겨버린다. 최근 전 이사가 반려견 예절교육 입문반을 개설해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조기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도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다.
“아이를 교육하듯 규칙을 정해 반려동물을 놀게 해야 합니다. 배변 문제도 무조건 혼내기보다 따로 장소를 만들어주고, 생체 주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변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전 이사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교감’과 ‘칭찬’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서로가 교감을 통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칭찬을 통한 교감이야말로 장기적인 교육 효과를 보장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제대로 교육하면 서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