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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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OK저축銀 등 ‘부실 정리 지연’ 저축은행 현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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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

    입력2025-05-23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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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스1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스1 

    금융감독원이 5월 19일 OK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저축은행 10여 곳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6월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독려했지만, 관련 작업이 지연되며 연체율이 낮아지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연체율은 8.52%로 전년 말(6.55%) 대비 1.97%p 상승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부실 정리와 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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