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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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 김우정 기자 friend@donga.com

    입력2025-05-16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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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 로고. 뉴스1

    CJ CGV 로고.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CJ그룹이 총수익스와프(TRS)를 통해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고 보고 제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최근 CJ와 CJ CGV에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으로, TRS 자체는 합법이지만 부실 계열사 지원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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