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on Eos-1DX, ISO800, F8, T-1/125Sec, 렌즈 16-35mm
이웃의 情도 고소하네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6-09-09 15:59:03
“석탄을 너무 많이 캔 것 같아요.” 서울 홍대 인근에서 만난 대학생 신원철 씨(19)는 신난 듯 웃으며 말했다. 번화가 한복판에서 석탄을 캤다는 게 무슨 말일까. 그가 석탄을 캔 곳은 강원랜드가 홍대에 연 광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팝업) ‘탄광 702동’이었다. 광부증을 발급받고 보물도 찾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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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테크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