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따뜻한 봄 날씨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날이 과연 며칠이나 될까. 짧기에 아쉽고, 아쉬워서 더욱 소중한 봄, 봄이다. 4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안양천 제방길에서 벚꽃잎이 비처럼 날리는 벚꽃나무 터널 속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Canon EOS-1DX, ISO400, F11, T-1/250Sec, Lens 70-200mm
봄날은 간다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7-04-14 16:10:39
“경기 확장 국면은 보통 36개월가량 이어진다. 2022년 떨어졌던 시장이 이듬해 회복됐고, 2024년 피크를 쳤다고 생각한다. 2025년에도 조금은 상승하지 않을까. 지수가 10% 정도 상승한 후 2026년 약간은 경기침체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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