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심혈관 질환’ 자녀들 요주의
대기업 중역인 안모씨(52)는 최근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에서 가벼운 고혈압과 심전도 이상 소견이 나오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4년 전 큰형이 쉰아홉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비명횡사한 데다, 둘째 형도 지난해 심장혈관의 심한 …
200212262002년 12월 18일에~취 재채기·콧물 누가 좀 말려줘!
환절기만 되면 재채기와 맑은 콧물 때문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생을 겪는 회사원 이모씨(35). 10여년 전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해온 그는 최근 자신의 아이들(5, 7, 9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200212122002년 12월 05일너 조심해라! 유방암 대물림된단다
대장암 환자인 김희석씨(28) 어머니는 45세 때 아들과 같은 대장암 증상으로 우측 대장 절제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외할머니 역시 55세 때 병명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복부에 혹이 생겨 혈변을 보다 돌아가셨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긴…
200211282002년 11월 21일엄마가 아팠던 그곳 딸도 아프다
쭈뼛쭈뼛 어머니 손에 이끌려 부인과를 찾은 윤모양(16). 유난히 털이 많고 여드름도 많아 보였다. 윤양이 병원을 찾은 것은 지난 1년 동안 약간의 피만 비칠 뿐 생리다운 생리를 제대로 한 적이 없었기 때문.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20021114200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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