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의 위스키’ 시바스 리갈
한국인에게 ‘고급 위스키’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답은 갈릴 것이다. 누군가는 발렌타인 30년이나 조니워커의 상위 라벨을, 혹자는 트렌드인 맥캘란이나 발베니 같은 싱글 몰트를 떠올릴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이…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2026년 02월 01일
밀주에서 싱글 몰트 시장 석권한 ‘더 글렌리벳’
최초라는 타이틀은 강력한 힘을 갖는다. 그렇다면 스카치위스키 역사에서 ‘공인 1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곳은 어디일까. 스페이사이드의 전설,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다.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2026년 01월 18일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빚어낸 싱글 몰트 위스키 명품 ‘발베니’
최근 10년간 대한민국 주류시장 지형도가 바뀌었다. 희석식 소주와 라거 맥주가 지배하던 회식 문화 틈바구니 속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MZ세대와 중년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한 주종이 있다. 바로 ‘싱글 몰트 위스키’다. 쉽게 말…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2026년 01월 01일
영국 왕실이 공인한 최고급 위스키 발렌타인
공항 면세점을 지날 때 ‘발렌타인 30년’ 위스키를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아마 21년, 17년 상품들도 함께 쇼케이스를 장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발렌타인 위스키는 보통 면세점 주류 코너 핵심 매대를 차지하는데, 그 이유는 발렌타…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2025년 12월 28일
싱글몰트 열풍 속 ‘조니워커 블루라벨’이 빛나는 이유
스카치위스키 라벨을 읽을 때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숫자다. 12, 17, 21, 30…. 원액 숙성 기간을 의미하는 이 숫자는 위스키의 신분증이자 품질 보증수표다. 만일 50년 원액에 10년 원액을 한 방울…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2025년 12월 11일
젠슨 황이 ‘깐부 회동’ 때 ‘하쿠슈 25년’ 선물한 뜻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깐부 회동’이 여전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글로벌 테크업계를 이끄는 세 사람의 파트너십 선언이 향후 인공지능(AI) 시장의 방향성…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2025년 11월 23일
최고 예우 ‘21발의 예포’ 의미 깃든 로얄살루트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 장면 가운데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할 때 울려 퍼진 21발의 예포다. 왜 하필 21발이었을까. 그 숫자에는 영국 해군의 …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2025년 11월 12일
‘36억 위스키’ 맥캘란의 성공 스토리
2005년 5월 서울 한 호텔에서 초고가 위스키가 대중에게 공개됐다. 가격은 7000만 원. ‘맥캘란 파인 앤드 레어(Fine&Rare) 1926’ 60년 숙성 제품이었다. 그리고 약 18년이 흐른 2023년 11월 해당 위…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2025년 10월 26일
“안목 있다” 칭찬 듣는 명절 술 선물
주류 시장에 ‘가치소비’ 트렌드가 짙어지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이 발효와 숙성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재료에 따라 맛이 어떻게 바뀌는지 정확히 안다. 제품 라벨에 어떤 가치가 담겼는지 세세하게 확인하며, 맛뿐 아니라 지역적·농업적…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2025년 01월 27일
‘영국의 아킬레우스’ 탤벗 장군, ‘샤토 딸보’가 되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대해 예술적이라는 호평과 난해하다는 악평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대회와 비교되는 올림픽이 있는데 2012 런던올림픽이다. 런던올림픽은 영국의 소프트파워를 제대로 보여줘 최고의 올림픽 개막식을 꼽을 때 자…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2024년 08월 06일
설날 가족과 마시면 좋은 전통주
국내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지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대중의 관심에 힘입어 다양한 신제품이 나왔고, 기존에 볼 수 없던 독특한 매력의 제품도 하나 둘 출시됐다. 전통주 양조장…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2024년 02월 10일
추석 명절 가족과 즐길 신상 무감미료 전통주 6선!
최근 3년간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주류는 무엇일까. 대부분 위스키, 와인을 고를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탓에 지난해까지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만큼 고급 주류로 소비를 대신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 성장 속도…
명욱 연세대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교육원장2023년 09월 27일
이번 설 제주 햇살과 바람 품은 감귤 증류주 어떠세요?
명절 시즌에 대목인 술이 있다. 제사상에 올리고 가족이 음복하는 전통주다. 전통주는 말 그대로 전통 기법으로 만든 술을 뜻하지만, 주세법상으로는 사뭇 다르다. 무형문화재, 식품명인 등 정부가 인증한 장인이 빚는 술이 있는가 하면, …
명욱 숙명여대 미식문화최고위과정 교수2023년 01월 20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트렌디한 추석 전통주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에 인기가 높아지는 술이 전통주다. 데이터마이닝기업 데이터마케팅코리아에 따르면 추석 때만큼은 전통주 관련 키워드 조회수가 평소의 3배 이상으로 올라간다.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만큼 전통주에 대…
명욱 숙명여대 미식문화최고위과정 교수2022년 09월 10일
초저가 위스키부터 무알코올 맥주까지, ‘알쓰’ 가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가 창궐한 이래 벌써 세 번째 맞는 설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술 시장에도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외식 시장에서 가정 시장으로 헤게모니가 옮겨간 것이다. 홈술 시장은 외식 시장과 포인트가 다르다.…
명욱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2022년 02월 01일
막걸리와 사케, 어느 쪽이 먼저 세계문화유산 될까
얼마 전 문화재청이 흥미로운 발표를 했다. 막걸리 빚기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5월 무형문화재 위원회가 열리고, 6월쯤 정식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은 막걸리 빚기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명욱 숙명여대 미식문화최고위과정 주임교수2021년 05월 04일
세상에 나쁜 소주는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020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발표했다. 흥미로운 것은 외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한식 가운데 하나로 소주(14.1%)를 꼽았다는 점이다. 해외에서 소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인식된다. 하지만 가장 많이 …
주류 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2021년 03월 31일
새 술은 새 부대에, 이 술은 이 잔에
회식이나 모임이 거의 사라진 요즘,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술을 즐길 때 한층 더 기분 좋게 마시는 방법은 뭘까. 바로 좋은 술잔을 고르는 것이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으며 술을 따르고 입술과 맞닿는 …
명욱 주류 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2021년 03월 10일
설날 즐거움 더하는 ‘독특한 전통주’
2021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이다. 이번 설은 그 나름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대로 맞는 첫 설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설만 해도 아직 확진자가 5명 미만으로 많지 않았다. 다들 조심하기는 했지만 예년처…
명욱 주류 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2021년 02월 10일
코로나 시대, BAR 생존법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면서 요식업 시장은 엄청난 위기에 봉착했다. 모임이나 회식은 물론, 가족 외식조차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 배달 및 포장 판매에 특화된 매장은 그나마 선전했지만 전체 시장은 암울하기 그지없다.…
명욱 주류 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2021년 0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