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시작한 지 1달 남짓 됐다. 소셜미디어를 해야 트렌드 보는 눈이 생긴다는 조언에 혹해서 시작했다. 남에게 사적(私的) 얘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멘션을 날릴 때마다 난감하다. 트윗을 이튿날 읽어보면 왜 그랬을까, 후회가 밀려온다. 그중 몇 개를 소개한다.
후배 녀석이 트윗을 훑어보더니 푸~하하 웃는다.
“선배, 이런 식으로 하면 절대로 팔로어 안 늘어요. 시시콜콜한 얘기를 써야 해요.”
선배 한 분도 질타한다.
“트윗 하지 말고 시(詩)를 써라, 시를. 트위터가 시집이냐?”
정치인도 트위터 탓에 고민이 많다. 안 하자니 뒤처지는 것 같고, 하자니 막막하다. 리더스커뮤니케이션 이주연 대표는 트위터라는 매력 가득한 지저귐을 지속하려면 가식을 버리고, 진정성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후배 녀석이 트윗을 훑어보더니 푸~하하 웃는다.
“선배, 이런 식으로 하면 절대로 팔로어 안 늘어요. 시시콜콜한 얘기를 써야 해요.”
선배 한 분도 질타한다.
“트윗 하지 말고 시(詩)를 써라, 시를. 트위터가 시집이냐?”
정치인도 트위터 탓에 고민이 많다. 안 하자니 뒤처지는 것 같고, 하자니 막막하다. 리더스커뮤니케이션 이주연 대표는 트위터라는 매력 가득한 지저귐을 지속하려면 가식을 버리고, 진정성을 가지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