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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잠(操心箴)
조심잠(操心箴)- 하나로 마음 모아 휘둘리지 않게 하라마음이란 것은지극히 공허하고 지극히 신령스러워이 한 몸을 다스리니온갖 변화가 여기에서 생겨나네잠시라도 잘못 다스리면무너지고 놀라 달아나서깊은 물에 빠졌는지 먼 하늘로 날아갔는지간…
20160629 2016년 06월 27일 -

보장성 연금보험 제대로 알기
“보험은 부담스럽지만 이자가 은행보다 2배나 많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은행금리가 갈수록 떨어지다 보니 이자가 조금이라도 높다는 소리에 솔깃한 사람이 많다. 금융회사는 소비자들의 이런 심리를 파고든다. 그 가운데 특히 보험마케팅…
20160629 2016년 06월 27일 -

전쟁은 기억돼야 한다
6월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6·25전쟁실Ⅱ에 전시된 피란시절 자료들을 살펴보고 있다.Canon Eos-1DX, ISO1600, F10, T-1/15Sec, 렌즈 24-70mm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어른아이’ 피터팬 증후군
37개 기업이 대기업에서 열외가 됐다. 정부가 6월 9일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을 자산총액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다.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대기업 집단에 편입되지 않고자 투자 확대와 사업 재편…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사회복무요원은 무엇으로 사는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가 유흥업소에 출입한 데다 나흘에 한 번꼴로 휴가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근무기강 문제로 갑론을박을 벌였다. 6월 15일 병무…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양심잠(養心箴)
양심잠(養心箴)- 어찌 마음을 수양하지 않는가내게 오래된 거울 하나 있지수없이 단련한 쇠로 만든 것보석함에 넣어두어먼지 묻지 않게 하고때때로 닦아서반들반들 깔끔하게 해야지사람마다 모습 비춰털끝까지 환히 보도록내게 맑은 연못 하나 있…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피아니스트’
발터 베냐민은 피아노를 보며 중산층 가정의 우울과 공포를 떠올린다. 1926년 볼셰비키가 정권을 잡고 있던 소련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다. 프롤레타리아가 주인이 된 세상에서 잠시 살며, 아마 베냐민은 상대적으로 유럽 부르주아 문명의…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소녀의 표정과 손가락의 비밀
‘해당화’, 이인성, 1944년, 캔버스에 유채, 228.5×146cm.‘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어렸을 적 어머니가 자주 흥얼거…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한국 록 최후의 블록버스터 이벤트
이제 한국은 봄부터 겨울까지 어떤 형태로든 페스티벌이 열리는 나라다. 계절과 장소에 맞춰 형태도 다양하다. 봄과 가을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여름에는 몸을 달구는 음악이 중심이 된다. 좀 ‘핫하다’는 페스티벌이 열리면 페이스북…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감칠맛의 끝판왕, 재래 흑돼지와 ‘멜국’
제주 음식의 맛은 파고들수록 깊고 정교해진다. 제주 음식 하면 떠오르는 흑돼지. 하지만 현재 팔리는 제주 흑돼지는 대부분 외래종인 버크셔 품종을 기본으로 한 교잡종이다. 오래전부터 있던 제주 재래 흑돼지는 몸집이 30kg 정도로 작…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아버지 자취를 따라간 두 아들의 기록
둘 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한 사람은 평양에서 생을 마쳤고, 다른 한 사람은 먼 길을 돌아 서울에 묻혔다. 한 사람은 한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이고, 다른 한 사람은 평범한 가장으로 살다 남보다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난 우리 이웃 …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건강한 포도로 만든 山海의 맛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백발의 장인(匠人)이 모든 기력을 쏟아내 만든 와인. ‘루시용(Roussillon)’ 와인을 대하면 왠지 이런 이미지가 떠오른다. 루시용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20160622 2016년 06월 20일 -

미컬슨 5000만$ 최고 87세 파머 4000만$
프로골퍼는 40세가 넘어도 시니어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끔 우승도 하고, 코스 밖에서 다른 스포츠 선수들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 한국에서는 2005년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최상호가 50세로 우승했고, PGA투어에서…
20160622 2016년 06월 17일 -

“사람은 걷고 물장군은 헤엄치고”
소설가 윤흥길은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1942년생) 다섯 살 때 아버지 직장을 따라 전북 익산으로 이사해 소년기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그래서 그의 작품 곳곳에 당시 익산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특히 6·25전쟁을 배경으로…
20160622 2016년 06월 17일 -

창업컨설팅 사기에 걸리지 않는 법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산업 전반에 걸쳐 우울한 소식이 들려온다. 수출은 정체 상태고 내수는 점점 더 악화돼 소비자 주머니는 좀처럼 열리지 않는다. 여기에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라는 사회적 현상으로 소상…
20160622 2016년 06월 17일 -

교육비 지출의 딜레마
주거비용과 자녀교육비, 이 두 가지는 월급쟁이의 통장을 갉아먹는 주요 지출이지만 기대가치는 서로 다르다. 주거비용은 ‘비용’에 속하는 반면, 자녀교육비는 ‘투자’라는 인식이 강하다. 또한 주거비용은 대부분 매달 일정 금액이 빠져나가…
20160622 2016년 06월 17일 -

“리더라면 이렇게”
“영화는 집단 작업이다. 감독 혼자 하는 게 하나도 없다.”얼마 전 영화 ‘사도’와 ‘동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준익 감독은 인터뷰를 할 때마다 영화는 집단 작업임을 강조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촬영…
20160622 2016년 06월 17일 -

본인·친족이 증거 없애면 법적 처벌 불가능해
최근 롯데그룹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이 있었다. 연일 롯데그룹 관련 수사 전망과 그룹 내분 보도가 쏟아진다. 검찰의 동시 압수수색은 롯데그룹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 회장을 포함한 관련 임원들 숙소를 망라했다. 동원된 수사인력만 2…
20160622 2016년 06월 17일 -

매콤한 타국살이 “좋아요! ”
6월 9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열린 ‘다문화여성·지역주민여성들과 함께하는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에서 다국적 며느리들이 고추장을 담그며 즐거워하고 있다.Canon Eos-1DX, ISO400, F11, T-1/250Se…
20160615 2016년 06월 15일 -

‘대세론’과 밴드왜건 효과
‘막말’ 노이즈마케팅이 대성공을 거뒀다. 미국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통령선거(대선) 후보로 최종 낙점될 조짐이다. 트럼프 기세가 파죽지세여서 새 백악관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그동안 야박하게 굴던 공화…
20160615 2016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