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째 이어지는 폭염에 사람뿐 아니라 동식물도 바짝 타들어가는 듯하다. 가을 농사를 시작해야 하는 농민의 마음도 애가 탈 수밖에 없다. 제주시에 있는 당근 산지는 바싹 말라 한눈에 봐도 농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터키에서는 미국과 무역마찰의 여파로 리라화가 폭락해 국제사회에 우려를 안겼다.
8월 14일 제주시 구좌읍 당근밭이 가뭄에 말라 있다. 국내 최대 당근 산지인 이곳은 폭염과 함께 지난달 10일 이후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당근 파종을 앞둔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8월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이 열렸다.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단상에 올랐고, 독립유공자 후손인 배우 박환희 씨가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8월 14일 충남 천안시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 장미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8월 16일 파란 하늘에 조각구름이 떠 있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8월 13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장으로 출발하기 전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8월 13일 터키 수도 앙카라의 환전소 모습.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경제정책, 미국과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 등으로 터키 리라화 가치가 연초 대비 66% 폭락했다.
8월 12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인류 최초 태양 탐사선인 ‘파커 태양 탐사선’을 발사했다. 앞으로 7년 동안 태양 탐사 활동을 펼친다.
8월 15일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14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를 기념해 출연 배우들과 감독이 인증샷을 찍었다.
8월 16일 말복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삼계탕집 앞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8월 14일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효자동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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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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