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5월은 푸르구나

  • 입력2019-05-10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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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바람, 눈부시게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볕, 싱그러운 풀내음…. 바야흐로 5월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에 갇혀 지내던 어린이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 웃음소리가 온 세상을 환하게 뒤덮는 듯하다. 아이들은 존재만으로도 부모에게 행복을 주는 큰 선물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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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절기 ‘입하(立夏)’이자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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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8일 LA 다저스 류현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는 무결점 피칭으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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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 해외 순방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전 9시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그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와 더불어 수사의 개시, 그리고 종결이 구분돼야 국민 기본권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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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8일(현지시각) 영국 왕실이 해리 윈저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사이에서 태어난 ‘로열 베이비’와 가족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의 이름은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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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9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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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이 중국 전역을 휩쓸어 돼지고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한 대형마트에 돼지고기가 진열돼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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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그는 정준영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 3월 대구에서 집단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엘앤피코스메틱]

    [사진 제공 · 엘앤피코스메틱]

    5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델리시티의 레이크머세드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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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유류세율 인하폭 축소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서울 한 주유소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5월 7일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 LPG부탄은 16원씩 올랐다. 8월 말부터는 인하 조치가 아예 소멸되고 원래 세율로 되돌아갈 예정이다.

    [홍중식]

    [홍중식]

    5월 8일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동아CDM(Chief Dignity Management) 아카데미’가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문성후 기업평판소통연구소 대표는 ‘평판 경영과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기업 가치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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