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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與2野 구도 격전지에 가다 ⑫
20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12명을 선출하는 대구에선 ‘진박’(眞朴·진짜 친박근혜) 후보 논란이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정부 각료와 청와대 수석 출신 등 6명이 출마를 선언한 곳은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을 포함해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1與2野 구도 격전지에 가다 ⑪
전라북도 호남을 기반으로 한 신당 창당과 통합 선언이 이어지면서 전북 정치권은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야권 핵분열과 통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여부는 4월 13일 총선 당일 판가름 날 것이란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1與2野 구도 격전지에 가다 ⑩
광주지역 선거 판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전통적인 야권 텃밭이던 광주 민심은 야권이 사분오열과 이합집산을 거듭하면서 요동치고 있다. 현재까지는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가맹점과의 상생 공정거래만이 살 길”
1800호점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의 폐점률이 고작 1%?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꿈의 숫자, 아니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은 이 기록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디야커피다. 폐점률은 프랜차이즈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비상하라 2016
겨울철 진객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가 강원 철원군 한탄강 인근에서 무리 지어 힘차게 날고 있다.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Canon EOS-1DX, ISO400, F5.6, T-1/500Sec, 렌즈600mm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와인과 스시의 조합, 동물원 콘셉트로 즐거움 제공”
서울 마포구 서교동은 ‘홍대 앞 상권’의 생존 경쟁이 치열하다. 창업 후 2~3년을 넘기기가 어려울 정도. 이곳에서 6년째 성업 중인 주점 ‘퍼스트아일랜드’는 서교동 골목의 터줏대감으로 불린다. 수많은 술집과 음식점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Ready? Go~ 평창겨울올림픽!
평창겨울올림픽(2018년 2월 9〜25일)은 결코 먼 얘기가 아니다.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다. 당장 2월 초부터 테스트 이벤트가 시작된다. 사실상 평창겨울올림픽은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에 앞서 경기장과…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무덤까지 가는 평판
기업이 인재를 채용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이 평판조회(reference check)다. 실제로 최고경영자(CEO)나 임직원을 영입했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기업은 물론, 사회단체까지 채용 시 평판조회 비중을 늘리고 있다. 직장에서도…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로또 법칙과 운칠기삼
미국 전역을 휘몰아쳤던 ‘파워볼(미국의 로또식 복권) 광풍’이 1월 13일(현지시각) 잭팟(1등 당첨금) 주인공이 정해지면서 일단락됐다. 주인공 3명은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인 16억 달러(약 1조9200억 원)를 거머쥐는 …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면담, 거짓말 그리고 녹취록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월 28일 ‘이희호 여사 면담 녹취 사건’을 범죄행위로 규정하며 “녹음 방지 백신이라도 발명해야 할 판”이라고 비판했다. 녹취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안철수 의원이 1월 4일 서울 동교동 고(故) 김…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당신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유망하게 만들라
‘달달한 작당’은 1월 중순 서울 마포구에 둥지를 튼 ‘햇병아리’ 그림책 카페다. 아직은 아는 이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나 ‘달달한 작당’을 만든 이가 김민정(45) ‘즐거운 작당’ 대표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친구 같은 주점이 승부 포인트”
‘장사는 경험이 없으면 망한다.’ ‘가게는 눈에 잘 띄어야 손님을 모은다.’선술집 ‘오술차’는 이런 편견을 보기 좋게 깨고 성업 중이다. 평범한 회사원, 프리랜서였던 김경환(31·사진)·엄륭(41) 공동대표는 2014년 2월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법인차량 세법 개정 혼쭐나는 사장님들
탈세의 온상으로 지적돼온 법인차량 관련 법인세법이 개정됐다. 그동안 법인차량은 구매비와 유지비 등을 경비로 처리할 수 있어 절세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업무가 아닌 개인적 목적, 특히 기업 대표의 가족이 이용하는 경우가 …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혼인신고 접수하면 자녀보다 50% 가산
상속분은 각 나라마다 다르고 시대 관념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우리 경우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해방 이후 제정된 우리 민법(법률 제471호, 1958. 2. 22. 제정)은 1960년 1월 1일 시행됐고, 그전까지는 일본 민법을 …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소자본창업 절대 안 망하는 법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여기저기서 ‘구조조정’ ‘명예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하루아침에 몇십 년 몸담았던 직장에서 떠밀려 나와 ‘앞으로 뭘 해 먹고살까’ 고민하는 이들은 대부분 ‘창업’으로 눈을 돌린다. 오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경제제재 해제, 들뜬 테헤란을 가다
이란은 ‘사막과 낙타’의 나라다? 1월 21일 수도 테헤란 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이런 편견은 여지없이 깨졌다. 서울 남산이나 북한산처럼 테헤란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해발 3800m의 엘부르즈 산에는 흰 눈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넘치는 읽을거리 시대 스마트폰으로 쏙쏙
읽을 게 넘치는 세상이다. 한 해에 출간되는 책이 10만 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오는 기사는 하루에만 3만 건에 달한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기사가 범람한다. TV와 라디오 뉴스, 팟…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다양성 존중, 분배정의, 약자에 대한 배려가 튼튼한 사회 만든다”
민주주의, 헌법, 국가와 국민, 소수자와 인권…. 1980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청년 안경환이 마음에 품고 있던 주제들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대통령 말 한 마디로 국회가 해산되는’ 나라에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강남 학원가, 수강생 안전은 뒷전
고층건물을 가로지르는 칼바람이 출근하는 이들의 살을 파고드는 서울 강남역의 아침. 매년 1, 2월이면 직장인들과 그 추위를 함께 맞이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각종 시험 준비로 강남 학원가를 전전하는 취업준비생들. 이 학원가는 강남대…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경제성장률은 잊어라, ‘사회적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한 원동력은 몇몇 지도자의 리더십이 아니라 ‘노력하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는 평등의 원리였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대한민국의 양극화는 점차 심화됐고 젊은이들은 희망을 잃고 있다. ‘금수저,…
20160203 2016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