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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한마당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에밀리 디킨슨/ 강은교 옮김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우리 사랑이라 알고 있는 모든 것

그거면 충분해, 하지만 그 사랑을 우린



자기 그릇만큼밖에는 담지 못하지

사랑을 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산과 하늘, 강과 바다를 보는 것. 사람이 사랑이라 믿고 살다 보면 온몸에 상처가 나고, 뒤틀린 형태와 내 삶의 옹색한 크기가 정해지게 마련이다. 다들 그렇게 살아야겠지만, 잠시 거기에서 벗어난, 내 사랑을 온전히 보고 싶다면 지금 헐벗은 겨울山을 보아야 한다. ─ 원재훈 시인



주간동아 2012.11.26 864호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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