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사는 지난 2007년 8월7일자 주간동아 사회면 제38면 내지 제42면에 ‘강남 J갤러리 모작 의혹 산실인가 -고(故) 손성완 화백 작품 모작 시비 이어 여성작가 정모 씨도 문제 제기’라는 제목으로 ‘2007년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IAF에 장모(38세) 작가가 또 다른 여성작가 정모(27세) 씨 작품과 표현기법이 매우 흡사한 작품을 전시하여 모작 의혹이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장씨는 ‘타공 기법은 정씨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뜻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일반적으로 동일한 작품기법을 사용하였다고 하여 곧바로 ‘모작’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장씨의 작품은 정씨의 작품과 비교해 구멍을 뚫는 방법, 작품의 소재와 이미지 및 전체적인 구성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어 정씨와 다른 작품 제작기법을 개발한 것으로 정씨의 작품을 모작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다는 점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그러나 장씨는 ‘타공 기법은 정씨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뜻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일반적으로 동일한 작품기법을 사용하였다고 하여 곧바로 ‘모작’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장씨의 작품은 정씨의 작품과 비교해 구멍을 뚫는 방법, 작품의 소재와 이미지 및 전체적인 구성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어 정씨와 다른 작품 제작기법을 개발한 것으로 정씨의 작품을 모작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다는 점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