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시티 6월30일 개봉/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제시카 알바/ ‘데어 데블’의 원작자이자 미국 만화계의 전설 프랭크 밀러가 자신의 원작을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함께 연출했다. 배우들의 연기를 그래픽과 합쳐, 만화 속의 인물이 살아 있는 듯 꾸민 새롭고 독특한 영화. 추잡한 도시 ‘신 시티’를 배경으로 해 세 가지 에피소드를 ‘펄프픽션’ 풍으로 이어간다. 보기 드문 울트라슈퍼 호화캐스팅 때문에라도 보지 않을 수 없는 영화.
분홍신 6월30일 개봉/ 김혜수, 김성수/ 서구의 동화를 소재로 해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 호러물.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분홍신을 주워온 선재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분홍신만 신으면 어딘지 모르게 매력적인 인물이 되지만, 결국 발목이 잘린 채 죽음을 당하게 된다.
에로스 6월30일 개봉/ 공리, 장첸/ 왕자웨이, 스티븐 소더버그,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등 각각 홍콩, 미국, 이탈리아의 대표 감독들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 세 감독 모두 성과 사회적 관습 및 윤리에 대한 영화로 자신의 영화세계를 구축했는데, 이 짧은 영화에서도 그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 왕자웨이는 어긋나는 사랑에 대한 기억 ‘그녀의 손길’ , 스티븐 소더버그는 성적 욕망에 대한 정신분석 ‘꿈속의 연인’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는 하룻밤 격정적 사랑을 그린 ‘위험한 관계’를 연출했다.
분홍신 6월30일 개봉/ 김혜수, 김성수/ 서구의 동화를 소재로 해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 호러물.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분홍신을 주워온 선재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분홍신만 신으면 어딘지 모르게 매력적인 인물이 되지만, 결국 발목이 잘린 채 죽음을 당하게 된다.
에로스 6월30일 개봉/ 공리, 장첸/ 왕자웨이, 스티븐 소더버그,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등 각각 홍콩, 미국, 이탈리아의 대표 감독들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 세 감독 모두 성과 사회적 관습 및 윤리에 대한 영화로 자신의 영화세계를 구축했는데, 이 짧은 영화에서도 그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 왕자웨이는 어긋나는 사랑에 대한 기억 ‘그녀의 손길’ , 스티븐 소더버그는 성적 욕망에 대한 정신분석 ‘꿈속의 연인’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는 하룻밤 격정적 사랑을 그린 ‘위험한 관계’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