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관람하며 향기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의 영화’가 나왔다. 오는 5월26일 개봉하는 홍콩영화 ‘라벤다’는 영화 상영 중 3차례에 걸쳐 라벤다, 장미, 그리고 아프리카 토종풀꽃의 향기를 관객들이 직접 맡을 수 있다.
홍콩 제일의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가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 만든 이 영화는 미국에서 만든 디지털 기계를 이용해 스크린에 라벤다 농원이 펼쳐질 때, 그 향기를 후각으로 느낄 수 있게 특수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극장 외 서울 소재 대규모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향기를 맡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금성무, 진혜림이 영화의 주연. 아로마테라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아데나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후 밤마다 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내며 그리움을 달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집에 날개가 부러진 천사가 떨어지면서 생활이 변하기 시작한다. 영화는 ‘서로의 상처를 감싸면서 비로소 완전해지는 사랑’을 보여준다.
홍콩 제일의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가 창립 30주년 기념작으로 만든 이 영화는 미국에서 만든 디지털 기계를 이용해 스크린에 라벤다 농원이 펼쳐질 때, 그 향기를 후각으로 느낄 수 있게 특수 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극장 외 서울 소재 대규모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향기를 맡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금성무, 진혜림이 영화의 주연. 아로마테라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아데나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후 밤마다 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내며 그리움을 달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집에 날개가 부러진 천사가 떨어지면서 생활이 변하기 시작한다. 영화는 ‘서로의 상처를 감싸면서 비로소 완전해지는 사랑’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