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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최고 ‘미러폰’ 핸즈프리 떴다

안전성 최고 ‘미러폰’ 핸즈프리 떴다

안전성 최고 ‘미러폰’ 핸즈프리 떴다
룸 미러로 말하고 듣는 핸즈프리가 개발되었다. 최근 종영한 MBC 시트콤 ‘세친구’에 잠깐 비친 뒤 인기를 끌고 있는 ‘미러폰’이 바로 그것. 제품 개발자인 조은 I&S㈜의 임진묵 전무(48·www.m-free.co.kr)는 이 제품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용 핸즈프리라고 자신한다.

“미러폰은 시야가 아래 쪽으로 쏠릴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없습니다.” 그는 운전자가 운전하는 데 지장 없이 핸드폰을 받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룸 미러를 생각했다고 한다. 룸 미러에 핸즈프리의 모든 기능을 장착해 주위를 살피면서 핸드폰도 받는다는 것. 전화가 오면 룸 미러 자체에 장착한 단추 하나만 누르면 모든 것이 끝난다. 미러폰에는 1분 녹음기능까지 있어 운전중 전화번호나 메모사항을 원터치로 녹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혼자만이 들을 수 있는 비밀기능도 들어 있다.

임전무가 이 제품의 세계 석권을 자신하는 것은 국내(6월1일 시행·벌점 15점, 범칙금 6만원)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차량 내 핸즈프리 사용을 법제화하는 나라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좀더 안전하고 성능 좋은 핸즈프리가 인기를 누릴 수밖에 없다는 것.

“지난해 10월 개발 후 최신 제품을 개발하면서 대만에만 30만 개를 수출하였고 20만 개의 추가주문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미러폰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6~7개국에서 주문이 폭주할 만큼 세계 시장에서 더 유명하다고. CDMA, GSM, TDMA 등 전 세계 어떤 이동통신 방식과도 호환이 가능하고 단말기 기종도 가리지 않기 때문. 조은 I&S의 미러폰은 이미 미국의 기술인증마크(FCC)와 유럽인증마크(EC)도 획득했다. “계속적인 기술 개발로 핸즈프리 세계시장의 최강자가 되겠습니다.” 세계로 약진하는 핸드폰 기술과 함께 핸즈프리 시장도 국내 업체가 장악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임전무의 ‘확신에 가득 찬’ 전망이다. 문의 : 02-6775-008



주간동아 2001.05.17 284호 (p96~96)

  • < 최영철 기자 ftdog@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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