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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낭만적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
잔잔한 아드리아해 물결 위에 떠 있는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길 대신 운하가 흐르고, 자동차 대신 배가 오가는 이곳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놓인 공간처럼 느껴진다. 도시 전체가 물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도시를 방문해야…
재이 여행작가 2026년 02월 01일 -

‘대통령의 위스키’ 시바스 리갈
한국인에게 ‘고급 위스키’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대답은 갈릴 것이다. 누군가는 발렌타인 30년이나 조니워커의 상위 라벨을, 혹자는 트렌드인 맥캘란이나 발베니 같은 싱글 몰트를 떠올릴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이…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2월 01일 -

“측정할 수 없으면 조직 관리 불가?” 당신은 이미 꼰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우리 시대 리더십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주인공 김낙수 부장은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서울 주요 대학 출신에 탁월한 영업 실무 능력을 갖췄고,…
한여진 기자 2026년 01월 31일 -

Z세대 시선 사로잡은 인스타그램 피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매일 영상이 수만 개씩 올라온다. 최근 릴스를 중심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콘텐츠 포맷이 유행하면서 개인의 하루를 보여주는 영상부터 침체된 가게를 살리려는 마케팅 영상까지 다양한 시도가 쏟아지고 있다. 선…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2026년 01월 30일 -

끝난 줄 알았는데 Z세대가 다시 불 지핀 유행
달력을 새로 넘긴다고 유행이 단번에 사라지진 않는다. 유행은 확장되는 것이다. 한철 반짝 흐름으로 치부하지 말고, 이를 확장해 트렌드를 선도할 방법을 고민하는 게 좋겠다. 전 국민이 열광하는 메가트렌드보다 각자 관심사에서 출발한 마…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2026년 01월 29일 -

하이브, 아모레퍼시픽 사옥 서향이라 흉하다? 풍수적 진실은…
병오년 새해 벽두부터 K팝과 K-뷰티가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일단 지난해 전원 국방의 의무를 마친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세계 3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TS 소속사 하이브는 이번 월드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 2026년 01월 28일 -

돌아온 엑소
엑소(EXO)가 돌아왔다. 1월 19일 발매한 정규 앨범 ‘리버스(REVERXE)’는 2년 반만의 신작이자, 멤버들의 군복무가 완전히 종료된 후 첫 앨범이다. 최근 분쟁을 겪고 있는 멤버들이 빠져 6인조로 발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2026년 01월 28일 -

붉은 고기, 수십 년 누명 벗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연방 영양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며 설탕과 초가공식품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붉은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의 역할을 재평가한 점이다. 지난 수십 년…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 2026년 01월 26일 -

젊은 소비자 취향 저격한 ‘요즘’ 전통주
전통주는 오랫동안 ‘어른의 술’이라는 인식에 머물러 있었다.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하지 않고 굳이 관심을 가질 이유도 없는 술에 가까웠다. 하지만 몇 해 전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전통주가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드…
이채현 자유기고가 2026년 01월 24일 -

오르막길 산책, 고관절 안 좋은 반려견 재활에 도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뿐 아니라 보호자와 반려견이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호흡을 맞추고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코스를 조금만 신경 써서 선택하면 일상적인 산책이 재활치료로 이어지기도 한다. 집 근처에서 쉽…
황윤태 빌리브동물병원 대표원장 2026년 01월 22일 -

힙합의 멋 뽑아낸 보이그룹 ‘롱샷’
박재범(Jay Park)이 제작한 보이그룹. 데뷔 프로모션 제목으로 이보다 강렬한 ‘훅’은 많지 않겠다. 박재범은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남자 중 하나라는 스스로의 ‘힘’으로 상업적 성공을 이뤘다. 독보적인 힙합/R&B …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2026년 01월 22일 -

‘쩝쩝박사’ 학위 탐내는 Z세대
Z세대가 가장 선망하는 학위는 무엇일까. 국내외 명문대 졸업장도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요즘 Z세대 관심은 조금 다르다. 이들이 탐내는 건 이른바 ‘쩝쩝박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엔 시기별로 꼭 먹어야 할 음식을 정리한 게시…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2026년 01월 20일 -

필수의료 붕괴가 초래한 ‘응급실 뺑뺑이’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이제 안도보다 불안이 앞선다. 구급차에 탄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갈지 확신할 수 없어서다. 아무 병원에서도 그를 받아주지 않아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도로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 응급실 …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대한검역학회 회장) 2026년 01월 20일 -

[영상] 재료 치대다 근육통… ‘두쫀쿠 김장’, 기자가 직접 해봤다
요즘 어딜 가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화제다. 아직 안 먹어봤다고 하면 “그걸 아직도 안 먹어봤어?”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번진 두쫀쿠 열풍에 동네 카페와 베이커리에선 ‘오픈런’과 ‘품절 대…
성남=이진수 기자 2026년 01월 19일 -

발리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뜨거운 태양과 짙은 초록, 그리고 느리게 흐르는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는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에 더없이 좋은 섬이다. 한국에서 발리까지는 직항 기준 7시간 남짓 걸린다. 밤 비행기를 타고 눈을 붙였다가 공항 문을 나서면 공기부터 …
재이 여행작가 2026년 01월 18일 -

밀주에서 싱글 몰트 시장 석권한 ‘더 글렌리벳’
최초라는 타이틀은 강력한 힘을 갖는다. 그렇다면 스카치위스키 역사에서 ‘공인 1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곳은 어디일까. 스페이사이드의 전설,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다.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 2026년 01월 18일 -

요리의 화룡점정 ‘달래 오일’ 한 방울
요즘 유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 눈에 띄는 장면이 있다.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허브를 한 움큼 쥐고 오일을 만든 뒤 접시에 한두 방울 떨어뜨리는 순간이다. 바질이나 파슬리, 차이브로 만든 ‘그린 오일’은 이제 요리의 장식이 아니라…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2026년 01월 17일 -

미국인 눈길 사로잡은 ‘이건희 컬렉션’… 국보급 문화재 첫 해외 순회전
백제 금동불상부터 조선 화가 정선의 ‘인왕제색도’, 근현대 우리 농촌 풍경을 담은 박수근의 ‘농악’까지 1500년 한국 미술사의 걸작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미국에서 열려 화제다.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
송화선 기자 2026년 01월 16일 -

세계지도 거꾸로 보니 한반도가 전략적 중심
지난해 해양수산부(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했다는 TV 뉴스를 보다가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장관실에 남겨진 ‘거꾸로 세계지도’가 눈에 들어왔다. “거꾸로 보면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이 지도는 남북이 180도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 2026년 01월 14일 -

위버스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남긴 것
가입자 수가 5000만 명에 이르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위버스에 따르면 한 직원이 특정 회원의 이벤트 당첨 여부를 조회하고, 당첨 취소를 시도했다. 또 사적인 단체 대화방에 회원 개인정보를 공유하기…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2026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