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코앞에 둔 2월 23일 한 여대생(왼쪽)이 부모와 함께 서울 흑석동 중앙대 인근 담벼락에 붙은 하숙 및 월세 전단지를 들여다보며 비교하고 있다. 요즘 인터넷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방을 구할 수 있어도, 역시 발품을 파는 것만 못하다. 하지만 날로 치솟는 방값에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Canon EOS - 1DX, ISO 400, F11, T-1/250sec, 렌즈 70~200mm
싸고 좋은 방 없소?
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입력2017-02-27 10:5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