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77

..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입학 담당자, 입시지도 강사, 재학생들이 직접 말하는 국제중의 모든 것

  •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입력2009-03-12 19:05: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3월5일 입학식에 참석한 대원국제중학교 신입생들과 학부모들. 이 학교의 2009학년도 입학경쟁률은 20.6대 1이었다.

    2009학년도 첫 신입생을 맞이한 서울 대원·영훈 국제중학교의 개교와 더불어 국제중학교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9학년도 입학 사정에서 대원국제중 20.6대 1, 영훈국제중 10.4대 1, 경기 가평에 소재한 청심국제중 18대 1, 부산국제중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만 봐도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국제중은 영어학원도 특수목적고등학교 입시학원도 아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가능하고 소수정예식 토론 수업을 선호하는 학생, 무엇보다 ‘글로벌 엘리트’를 꿈꾸는 학생들이 도전해볼 만한 학교다. 국제중의 특징과 입시 정보를 국제중 입학 담당자, 재학생, 유명 입시지도 강사들에게 들어봤다. 2010년 입시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대원·영훈·청심 국제중은 세부 내용이 정해지는 대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국제중이 직접 공개한 입학 정보

    대원국제중학교 강신일 교감

    “대원외고 운영 노하우와 중·고교 간 통합 시너지가 강점”

    2010학년도 입학 전형은.



    1차 서류 전형(학생기록부 및 추천서 제출), 2차 면접, 3차 무작위 공개 추첨 등의 절차는 2009학년도 입학 전형과 거의 비슷하다. 일반 전형, 국제 전형,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등 전형 구분별 자격도 지난해와 같다.

    학비와 장학금 제도는.

    학비는 연 500만원. 설립자 장학금, 삼성이건희회장 장학금, 윤강로회장 장학금 등이 있는데, 본교 장학재단(대원교육장학재단)에서 올해 안에 규모를 결정한다.

    교내외 수상 경력이 중요한가.

    수상 경력은 교육청과 중앙행정기관에서 개최한 대회의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수상만 점수화한다.

    교과목별 영어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나.

    영어 수업이 가능한 교사들을 새로 선발했다. 특히 영어 수학 과학은 한국인 교사, 외국인 교사 모두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과정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다 보니 학생별 어학 능력 차이가 크다고 알려졌는데….

    방과 후 학교 과정으로 EIL(English Intensive 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재학생들에게 시행 예정인 ‘품성인증제’는 무엇인가.

    DCC(Daewon Character Certificate) 프로그램으로 △토플(IBT) 90점 또는 IET 4급 이상 △리더십 교육 20시간 이상 △봉사활동 60시간 이상 △등산 20회 이상 △독서 60권 이상(영어 원서 20권 포함) △한국어인증, 한국사인증, 한자인증 가운데 하나를 획득해야 한다.

    대원국제중만의 장점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이하 대원외고)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한 교육 노하우, 그리고 여러 프로그램을 대원외고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유리하다. 대원외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있다.

    영훈국제중학교 정경영 교감

    “선진국 교육시스템 참고해 인성·실력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영훈국제중은 합격생 간 능력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입학 전 특별수업인 ‘윈터캠프’를 개설했다.

    2010학년도 입학 전형은.

    2009학년도 입학 정원은 164명이었으나 2010학년도 정원은 확정되지 않았다. 기존 선발 방식인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은 유지하되 3차 무작위 공개 추첨 방식은 배제하려고 논의 중이다. 추첨제는 비교육적인 방법인 만큼 학생들의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 좀더 교육적인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본다.

    학비와 장학금 제도는.

    학비는 월 40만원으로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장학금 제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교과학습 발달상황(내신) 및 경시대회 등 대외 수상 경력의 비중은.

    초등학교 내신은 5, 6학년 성적을 비롯해 다양한 교내 활동 요소를 반영한다. 경시대회 준비에 사교육비가 지나치게 많이 드는 현실을 고려해, 경시대회를 전형 요소에서 배제하면서도 능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과학고등학교 진학 희망자 등 이공계 지망생들에게는 국제중 진학이 옳지 않은 선택인 ….

    영훈국제중의 교육 목표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공계 지망생들에게도 국제적 인재가 되기 위한 자질을 집중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므로 이공계 지망생이라고 해서 국제중 진학을 꺼릴 필요는 없다.

    영어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나.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팀티칭(team teaching)과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가 함께하는 코티칭(co-teaching)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선진국의 교육시스템을 참고해 국내외 국제학교와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무작위 추첨식 선발과정 때문에 학생별 어학 능력 차이가 큰데 이에 대한 보완책은.

    학생 간 능력차를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 1월29~2월25일 합격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윈터캠프(영어 수학 과학 등의 입학 전 특별수업) 역시 성공적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의 적응도를 고르게 높이는 것이었다.

    청심국제중학교 김효정 입학홍보부장

    “공동체 생활 통해 원만한 인성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경기도 가평에 자리잡은 청심국제중은 쾌적한 학습 환경을 자랑한다. 학생 전원은 기숙사 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2010학년도 입학 전형은.

    2009학년도 기준으로 보면 1차 서류 전형(교내외 활동, 영어 능력, 각종 경시대회 실적, 자기소개서), 2차 심층면접(영어 및 초등학교 전 학년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통합교과적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종합 적성검사)과 영어 우수자에 한한 영어토론 면접이 있었다. 면접은 2박3일의 합숙 평가를 통해 기숙사 생활 적응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 등을 종합 평가했다. 올해도 이 같은 큰 틀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나.

    국어와 국사 수업은 한국어로, 나머지 수업은 100% 영어로 한다.

    학비 및 기숙사 비용은.

    2008년 기준 기숙사비는 월 약 70만원, 등록금은 분기별로 약 106만원으로 한 해 105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성적 우수자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는데, 매년 지원 규모가 늘고 있다. 2009학년도는 70명에게 4억5000만원의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영어인증 성적이 합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

    영어 성적은 영어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객관적 기준으로만 사용된다. 심층면접을 통해서도 영어 실력을 가늠하므로 인증 성적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임원 출신이 유리한가.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은 아니지만, 리더십 경험을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로 평가한다.

    인성 면접을 실시하는 이유와 심층 면접의 취지는.

    학생 전원이 생활관 또는 ‘글로벌 리더십 트레이닝센터’라 부르는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므로, 단체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서다. 또 합숙을 통해 심층면접을 진행하는 이유는 지식만을 측정하는 지필 평가만 하는 것보다 더 종합적으로 학생의 사고력, 지식, 창의력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 면접에서 ‘기숙사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문제가 출제됐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답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나.

    영어 면접의 취지는 지식 평가나 가치판단 평가가 아니다.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잘 표현한 학생에게 좋은 점수가 주어진다.

    부산국제중학교 박인순 교감

    “다년간 운영 노하우, 교육비 저렴한 국내 유일 공립 국제중”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영어 몰입교육을 시행하는 부산국제중의 수업 시간.

    2010년 입학 전형은.

    10년 이상 국제중을 운영하면서 여러 평가 전형을 시험해왔다. 그 결과 영어인증 점수를 평가하는 것이 변별력 있는 평가 기준이 된다고 결론 내렸다. 일반 전형의 경우 1단계 서류 전형에서 외국어영역 성적에 한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토익, 텝스, ESPT, 토셀 등의 점수를 인정했는데 2011년 신입생부터는 토익이 제외된다. 특별 전형 지원 학생 가운데 영어권에서 살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해당 언어권의 인증 점수를 제출할 수 있다. 영어 시험을 위해 해외 연수를 보내거나 사교육비를 많이 쓰는 폐단을 줄이기 위해 2단계의 구술면접에서 언어(국어·시사상식)와 수학 과목만 본다.

    부산국제중의 영어 몰입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

    미국 교과서도 학습 교재로 채택한다. 영작문 사회 과학 수학 과목에 원어민 교사가 있어 한국인 교사와 함께 가르친다.

    학비 및 기숙사 비용은.

    다른 공립학교와 비슷하다. 분기별로 약 5만원. 기숙사는 월 3만5000원 수준이다. 월·수·금요일에는 영어 수학의 고등학교 과정 선행수업 또는 기초보강 수업을 한다. 그리고 화·목요일에는 바이올린, 첼로, 가야금, 학춤 등 특기 적성 교육을 하는데 교육비는 과목별로 매달 3만~10만원이다.

    교내외 수상 경력, 학급 임원 경험, 영재교육원 과정 수료 여부는 얼마나 중요한가.

    영재교육원 과정 이수에 따른 최고 가산점은 1점인 반면, 영어 성적의 최고 가산점은 5점이다. 학교 임원 활동(부반장까지 포함)은 학기당 0.25점의 가산점을 준다. 경시대회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구술면접 시 주의할 점은.

    논리적 사고 과정을 보여주도록 한다. 책에서 읽은 풍부한 사례를 근거로 내세우는 등의 방법을 통해, 어떤 결론을 내리더라도 감정적인 판단이 아니라 종합적·분석적인 판단을 근거로 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국제중 재학생들의 입학 준비기]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부산국제중 재학 김하연, 최소영 양

    “‘외국어홀릭’ 학생이라면 국제중이 최고”]

    부산국제중에서 교지 편집부원으로 활동하는 3학년 김하연(15·사진) 양은 좋아하는 외국어 공부를 실컷 할 수 있다는 점을 국제중 커리큘럼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꽃보다 남자’를 일본어판으로 읽었어요. 그때부터 일본 만화책, 드라마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거든요. 중학교 입학 이후 방과 후 교실을 통해 일본어를 배우게 돼 기뻤어요.”

    김양은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다. 대신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외국인과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팝송을 좋아하다 보니 영어 실력도 부쩍 늘었다. 영어를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꼽는 김양은 6학년 1학기 때부터 국제중 입학시험 준비를 했다.

    “일단은 토익, 토플 같은 공인 영어 점수를 땄고, 국제중을 준비하는 다른 두 명의 친구와 그룹을 짜서 회화 과외를 받았어요. 친구들과 영자 신문을 읽으면서 각자 한 문장씩 해석하기도 하고, 영어 뉴스를 듣고 따라 말하는 식으로 실력을 쌓았죠.”

    현재 부산국제중 재학생 가운데 외국생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전체의 3분의 1가량. ‘토종’ 학생으로서 이런 친구들 틈에서 위축된 경험이 없는지 궁금했다. “친구들에게 외국생활 얘기도 듣고 생생한 현지 표현도 익힐 수 있어 더 좋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한편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소영(14) 양은 초등학생 시절 한 달에 60~100권의 책을 읽은 것을 국제중 입학 비결로 꼽았다.

    “구술면접 문제가 어디에서 나올지 알 수 없으니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을 갖추는 게 중요하거든요.” 여섯 살 때부터 시작한 영어 공부는 3학년 때 필리핀으로 5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오면서 실력이 부쩍 늘었다.

    “매일 4시간씩 선생님과 프리토킹 수업을 했는데, 표현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최양은 영어 면접에서 ‘당신의 용돈은 얼마이며 중학생에게는 얼마의 용돈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학원 수업시간 때문에 밖에서 밥을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평균 식사비에 근거해 매달 얼마 정도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영어 선생님에게 대답하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침착하게 의견을 풀어나갔더니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청심국제중 2009학년도 수석 합격자 신예은 양

    “신문 읽기, 토론 습관이 합격 비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있던 2월27일, 경기 가평의 청심국제중에서 만난 신예은(13·사진) 양은 산속에 자리잡은 최신 시설의 캠퍼스를 둘러본 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게 돼 기쁘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일산 호수초등학교를 졸업한 신양은 2009학년도 청심국제중 입학 전형에서 최고 성적으로 합격했다. 신양이 청심국제중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학원 친구에게 이 학교의 자기주도적, 토론형 수업 방식에 대해 듣고 나서부터.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의견을 정리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데다 영어를 좋아해 저에게 딱 맞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양은 6학년 2학기 때 나간 교내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매일 아침 습관처럼 신문을 읽는 게 토론 주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최근엔 아빠가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을 설명해주셨는데 이렇게 들은 설명은 잘 잊히지 않아요.”

    영어토론 시험에서 침착하게 의견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습관 덕분. 영재교육원에 다니지 않았고 교외 수상경력을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게 된 것도 구술면접, 토론 등의 평가 점수가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6학년 1학기 때부터 청심국제중 입학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 신양은 수학 학원 입시반부터 등록했다.

    “그런데 제 공부 스타일과 맞지 않아 금세 그만뒀어요. 대신 과학 과목의 학원 강사로 일하셨던 엄마에게 직접 수학과 과학을 배웠어요.”

    신양은 선행학습을 하는 대신 교과 진도에 맞춰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푸는 데 주력했다. 사회 과목 공부는 독서로 준비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집 근처 도서관을 찾아 역사 지리와 관련된 책들을 읽었다. 해외 거주 경험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전형에 지원한 신양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약 2년간 가족과 미국 버지니아주에 살았다.

    “미국에 가기 전 따로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 처음 3개월간은 무척 고생했어요. 학교에 또래 한국 친구들이 없어서 미국 친구들하고만 어울리다 보니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영어 공부만은 철저히 했다. 매주 3회, 3시간씩 수업하는 영어학원에 다니고 영어책도 틈틈이 읽은 끝에 영어인증시험 토셀에서 인터(Intermediate) 2급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학원 친구들과 집중적으로 영어토론 시간을 가진 것도 입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 것도, 영어로 공부하게 된 것도 모두 마음에 든다는 신양은 “변호사나 소설가가 꿈”이라고 말했다.

    국제중 입시전문가 3인이 전하는

    합격 안정권 들기 노하우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하늘교육 목동영재센터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

    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

    ⊙ 학원가에서는 대원, 청심중의 2009학년도 전형 서류 평가 시 가장 중요했던 부분으로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를 꼽고 있다. 또 5, 6학년 때 교내외 경시대회 수상(최소 4회) 경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공신력 있는 수학경시대회에서의 고득점 또는 수상에 주목하자.

    ⊙ 구술, 심층 면접에서는 사회 관련 과목을 잘하는 학생이 유리하다. 초등학교 5, 6학년 과정을 철저히 복습하고 교육청 및 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권장 도서는 반드시 읽을 것.

    큰 꿈 꾼다면 국제中 두드려라!
    하이스트 강동학원 최규선 원장

    ⊙ 영어 과목의 경우 인증시험을 통해 실력을 중간 중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설사 국제중에 최종 불합격하더라도 시험을 준비하면서 쌓은 영어 실력은 남게 마련이다. 영어 점수는 6학년 초반기까지 확보하고 이후에는 개별 면접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대원중은 인성, 학업적성 관련 문제가 분리돼 있고, 영훈중은 두 영역을 통합한 면접 문제가 많았다. 특히 대원중 문제 중에는 교과적 지식을 묻는 질문이 많았다. 일단 내신이 중요하므로 학교 시험에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만큼은 100점 맞기를 목표로 하자.

    아발론교육 강서캠퍼스 서명은 대표원장

    ⊙ 청심중 입시에서 IBT 100점, 캐나다 주 대표 작문대회 선수였던 학생이 떨어지고 외국생활 경험이 없고 영어 인증시험 점수도 그리 높지 않은 학생이 붙기도 했다. 3, 4년간 지속한 봉사활동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청심중은 학생의 인성적 측면을 중시한다.

    ⊙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면접 연습을 시작한다. 사회, 과학 과목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전과 수준의 상식을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




    교육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