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낙상 골절 방치했다간 큰일 납니다”
대기업 부장인 한인광(49) 씨는 지난해 겨울을 생각하면 신경이 곤두선다. 아침 산책을 나가던 팔순 노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대퇴골의 윗 끝부분이 부러진 것. 전혀 거동을 못 하고 누워만 계신 탓에 일주일 후 등에 욕창이 생기더…
201111142011년 11월 14일M유형 탈모 75% 한국형 모발 치료법 다시 쓴다
탈모는 우리나라 성인 남성 10명 중 2명에게서 발생하는 흔한 질병이다. 연령이 올라갈수록 유병률이 높아 40대 남성 중에서는 약 50%가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서구식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으…
201111072011년 11월 07일조선 의술 농축된 ‘패치’ 귓속의 소음 잡는 해결사
각종 이비인후과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갑산한의원. 이곳은 요즘 난치질환인 이명(耳鳴)을 치료하려는 환자로 북적인다. 이 한의원의 원장 이상곤 박사는 조선시대 침의 대가였던 허임의 보사(補瀉)침법과 ‘동의…
201110312011년 10월 31일수핵성형술+재활치료, 재발 없는 척추치료 꿈꾸다
정보기술(IT) 직종에 근무하는 권병진(42) 씨는 한 달 전, 비로소 3년간의 끔찍한 허리통증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았다. 유비스병원에서 받은 수핵성형술과 재활치료 덕이다. 권씨는 3년 전 허리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수술을 …
201110242011년 10월 24일무조건 모발이식? 조기 치료하면 탈모 걱정 끝!
회사원 한승일(31) 씨는 요즘 거울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지난해부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지더니, 어느새 앞이마가 눈에 띌 정도로 넓어졌기 때문이다. 찬바람이 불면서부터는 정도가 심해져 자고 일어나면 베갯잇에 빠진 머리카…
201110102011년 10월 10일선한목자병원의 허리질환 비수술적 치료법…허리 통증 고질병 수술 없이 20분 만에 말끔
척추수술이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2009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척추수술을 받은 사람은 최근 3년 만에 1.5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인구 10만 명당 278명은 허리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다…
201105162011년 05월 16일은퇴 후 허리 걱정? 젊어 치료·관리하면 생생
골프를 즐기는 김대영(68) 씨는 지난 주말 친구들과의 게임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에 대해 그는 ‘튼튼한 허리’를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사실 그가 이렇듯 건강한 허리를 가지게 된…
201104252011년 04월 25일음악과 한방 데이트 통증은 싹~ 스트레스는 훌훌
패션잡지 기자인 김순하(38) 씨는 요즘 지인들에게 “좋은 일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어디를 가도 전에 없이 성격이 부드러워지고 표정도 밝아졌다는 말을 듣는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늘 짜증을 달고 살았지만 최근 자…
201104112011년 04월 11일제일정형외과병원 오십견 무수술 新치료법
어깨 통증은 허리나 무릎 통증과 더불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통증의 원인도 다양하고 증상도 엇비슷해 정확한 병명을 찾는 게 치료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별생각 없이 자가진단으로 치료에 나설 경우 되…
201102212011년 02월 21일해강요법으로 힘줄 강화 음악치료 접목에 효과 UP!
김주원(57) 씨는 이번 설이 어느 해마다 조심스럽다. 설음식의 양도 줄이고 남편과 아들의 도움도 요청했다. 주방 한쪽에 조리대와 의자도 미리 마련해놨다.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 이후 허리에 무리가 되는 일은 최대한 조심하고 …
201101312011년 01월 28일“메시도 150cm 예상됐지만 성장치료로 169cm까지 컸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반 출연자의 ‘루저’ 발언 이후, 키가 외모의 중요한 잣대가 되는 분위기다.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혹시 우리 아이가 뒤처지지 않을까’ 하며 자녀의 작은 키를 고민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특히 …
201012132010년 12월 13일뻐근 찌릿한 자라목 치료 무통증 나노 내시경의 힘
척추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대들보 노릇을 한다. 대들보가 무너지면 집이 무너지듯, 척추가 고장 나면 사지(四肢)에 이상 신호가 온다.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가 저리다 끝내는 사지가 마비된다. 온몸이 무너진다. 척추는 꼬리뼈 …
201012062010년 12월 06일허리병엔 무조건 수술? 비수술 신경성형술이 대세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0년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척추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이 2001년 1만3500여 명에서 2009년 5만8400여 명으로 4배 넘게 늘어났다. 수년 사이 척추질환이 눈에 …
201009202010년 09월 20일맞춤 탕약과 침으로 척추 바로 세웠다
송인균(36) 씨는 최근 어머니(63)를 모시고 외출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했다. 백화점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 신호가 바뀌었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지나가는 차들을 피해 간신히 횡단보…
201008302010년 08월 30일가슴 키우고 얼굴은 갸름하게, 살은 쏙~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가슴확대 수술에는 실리콘이나 식염수 주머니 같은 보형물을 넣는 것이 대세였다. 얼굴 볼륨을 줄이고 늘리며 주름살을 없애는 성형술에도 보톡스, 레스틸렌 같은 약물을 사용했다. 하지만 보형물과 보톡스, 레스틸…
201008232010년 08월 23일검사 진단 하루면 OK, 신속 정확한 수술 정평
갑상선암과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갑상선암에 대해선 이 말이 수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방암이 남성에게 거의 발병하지 않는 데 반해 갑상선암은 드물지 않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남성에게…
201007262010년 07월 26일뇌기능 향상시키니 기억 돌아오고 셈이 되네요
칠순 노모를 모시고 사는 최진영 씨. 그는 최근 어머니 때문에 가슴이 철렁한 경험을 했다. 저녁을 드시고 빈손으로 산책을 나간 어머니가 밤 11시가 넘도록 돌아오시지 않았기 때문. 속을 태우고 있는데 다른 단지 경비아저씨가 인터폰으…
201007052010년 07월 05일비수술 치료와 초간편 수술, 척추·관절 통증 잡는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정모(35) 씨는 3년 전부터 시작된 허리통증으로 ‘엄살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잘 발달한 근육과 큰 키 때문에 주위 사람들한테 “그렇게 튼튼하면서 무슨 엄살이냐”라는 핀잔을 듣기 일쑤. 요즘엔 다리까지 저려 …
201006282010년 06월 28일어깨가 빠질 듯한 극심한 통증 한 번 시술로 확실히 잡는다
자영업을 하는 이미지(55) 씨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어깨와 팔의 극심한 통증으로 가게 문을 닫을까 고민 중이다. “나이 들어 생기는 오십견이니 푹 쉬면 좋아진다”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쉬면서 찜질도 하고 마사지도 받았지만 별 효과…
201005312010년 05월 31일우리 아이 참기 힘든 통증 제거 韓方에서 가능성을 찾다!
관절염이라 하면 흔히 관절을 많이 써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을 떠올린다. 이 때문에 어린아이와 관절염을 연결 짓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 몸의 자가(自家) 면역체계 이상반응으로 생기는 류머티스관절염은 만 15세 이하의 소아·…
201005172010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