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전자책을 꿈꾸다! 인터파크 ‘비스킷’
‘비스킷’. 달착지근한 과자가 아니다. 인터파크가 내놓은 e북의 새 이름이다. 지금 e북 시장은 온라인 유통의 강자인 인터파크가 단말기와 유통 플랫폼을 아우르는 비스킷을 들고 나타나면서 전운이 감돈다. 비스킷은 LCD가 아니라 e잉…
201004202010년 04월 15일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하다! LG 사이언 ‘맥스(MAXX)’
첫인상에 호감이 가지는 않았다. 평범해 보이는 외관 탓에 ‘이게 신제품이야’라고 묻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린다. 눈길을 잡아끌거나 깊은 인상을 남기는 부분이 없는 LG 사이언 ‘맥스’. 그럼에도 지금 이 휴대전화가 화제의 중심에 서 …
201004132010년 04월 08일패셔니스타의 It 노트북 LG 엑스노트 ‘X300’
튀지는 않지만 결코 싼 느낌도 들지 않는다. 이것이 LG 엑스노트 ‘X300’의 첫인상이다. 격자 문양을 촘촘히 수놓은, 마치 고급 가죽을 덧씌운 것 같은 아이보리색 상판 덕에 실제 딱딱한 재질임에도 노트북을 보는 눈길이 말랑말랑해…
201003302010년 03월 23일하이브리드 카메라 선두주자 삼성 ‘NX10’ 女心 노크
어떤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겠다. 생긴 것은 DSLR인데 구조는 아니다. 크기와 무게를 보니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인데, 렌즈를 바꿔 끼울 수 있는 재주가 있다. DSLR도 아니고 콤팩트 디카도 아닌 이 정체 모를 카메라는 …
201003162010년 03월 10일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준 구글 ‘넥서스 원’
인간을 닮은 로봇을 뜻하는 안드로이드. 하지만 정보기술(IT) 세계에서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을 위한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운영체제로 해석된다. 개방형 운영체제란 누구나 쓸 수 있게 개발 코드가 공개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구…
201003092010년 03월 04일유튜브 세대에 눈맞춘 스냅 캠코더 ‘블로기’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가 커지면서 덩달아 ‘스냅 캠코더’ 시장도 커졌다. 스냅 캠코더란 주머니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켜서 동영상을 찍은 뒤, 변환 작업 없이 PC를 통해 유튜브에 올릴 수 있는 초소형 …
201002092010년 02월 04일DSLR과 콤팩트 ‘디카’의 조화 올림푸스 ‘펜(PEN)’
DSLR은 사진 잘 찍고 싶은 이들의 로망이다. 상황에 따라 바꿔 끼우는 렌즈 덕분에 화사하고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진 찍는 폼도 그럴싸하다. 하지만 크고 무겁다. 그렇다고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이하 콤팩트 디카)를 쓰자…
201001262010년 01월 21일작지만 강한 포켓 PC, UMID ‘엠북 비즈’
휴대전화만큼이나 PC도 가지각색의 형태를 띤다. 데스크톱, 노트북 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포켓 PC도 슬슬 늘어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PC를 만들어온 소니는 지난해 청바지 뒷주머니에 들어가는 스타일…
201001192010년 01월 14일기능 빵빵 3W 스마트폰, 삼성전자 ‘쇼옴니아 M8400’
KT 전용 ‘쇼옴니아’를 일컬어 3W 스마트폰이라고 한다. 3W란 WCDMA(3G)와 Wi-Fi(무선 랜), Wibro(와이브로) 세 가지를 말한다. 하지만 정확히는 Nespot(네스팟)이라는 공용 무선망도 쓸 수 있으니 3W+1N…
201001122010년 01월 06일3D 게임도 너끈한 넷북, HP ‘미니 311’
넷북. 문서 작업과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값싸고 작은 노트북이라지만, 성능은 늘 아쉬웠다. 이런 아쉬움을 덜어주는 넷북이 바로 HP ‘미니 311’이다. 미니 311은 프로세서만 빼고 모두 바꿨다. 넷북용 CPU는 변함없지만 ‘아이…
201001052009년 12월 29일格이 다른 녹음의 세계 소니 ‘PCM-M10’
소니 ‘PCM-M10’은 소리를 담는 장치다. 본체 위에 있는 소리를 잡아내는 2개의 마이크와 라인 케이블 등을 이용해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나 장치가 재생하는 소리신호를 잡아 기록한다. 얼핏 보면 음성 녹음기와 다를 게 없다. 실제…
200912292009년 12월 23일선 없는 책상의 자유 MS ‘무선 엔터테인먼트 키보드 7000’
컴퓨터 앞이 늘 너저분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문서와 장치, 먹다 남긴 주전부리 등을 다 치워도 깨끗해 보이지 않는 것은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의 연결선 때문이다. 어떤 책상이든 키보드와 마우스 연결선이 보이는 한, 눈은 어지럽게 …
200912222009년 12월 18일언제든 영화관 뚝딱! LG ‘미니 빔’
‘빔 프로젝터는 크고 무겁다’는 생각은 요즘 같은 세상에선 명백한 선입견이다. 거대한 프로젝터가 손바닥에 들어가는 것도 모자라 휴대전화 안으로까지 들어가는 세상이니까. 하지만 프로젝터가 너무 작으면 작은 영상을 크게 보여주는 빔 프…
200912152009년 12월 10일다기능 장착 휴대 게임기 소니 ‘PSP GO’
커다란 거실 TV에서 즐기던 게임을 장소에 상관없이 할 수 있게 한 비결은 바로 휴대 게임기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휴대 게임기는 소니 PSP와 닌텐도 DS. ‘PSP GO’는 소니 PSP의 최신 후속 기종이다.PSP …
200912082009년 12월 03일사용자들 불편 해소 빠르고 화려한 MS ‘윈도7’
800만명의 베타테스터, 1만6000회의 온라인 인터뷰, 4만 시간의 윈도 사용 분석….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처럼 수많은 이용자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내린 결론은 하나다. 윈도 비스타의 불편을 해소하고 10년 넘은 윈도 XP를 대체…
200912012009년 11월 30일손가락으로 즐기는 PC HP ‘터치스마트 PC300’
키보드 없이 화면을 터치하는 PC가 SF 영화나 드라마 속 상상의 물건이 아닌 지는 오래됐다. 그렇다고 현실 속 물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터치 PC가 대중적이지 못하기 때문. 이유는 간단하다. 한마디로 비싸고 쓸모없…
200911172009년 11월 13일종이책 감성 담은 e-북 아이리버 ‘스토리’
볕 좋은 날, 나무 그늘에 앉아 책 한 권 읽고 싶은 당신. 하지만 디지털 시대엔 이 그림의 일부가 바뀔지도 모른다. 한 권의 책 대신 ‘e-북’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말이다. e-북은 종이 대신 디지털 정보로 만든 전자책을 읽는 …
200911102009년 11월 04일빠르고 쉬워진 스마트폰, 삼성 ‘옴니아2’
아차! 이건 일반 휴대전화가 아니지? 전원을 켜고 이런저런 기능을 쓰다 보니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을 뻔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성의 ‘옴니아2’.‘옴니아’는 스마트폰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
200911032009년 10월 28일혁신과 매력덩어리 미디어 플레이어 마이크로소프트 ‘Zune HD’
안타까움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 HD’(이하 준HD) 출시국이 미국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그저 가격이나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라서 그러는 게 아니다. 직접 만져보면 진가를 금세 느끼게 된다.준HD는 잘빠진…
200910272009년 10월 21일편하고 명쾌한 소리의 이어폰 필립스 ‘SHE9750’
음악 마니아가 아니고는 대부분 이어폰을 잘 바꾸지 않는다. 많은 돈을 들여서 산 MP3 플레이어의 디자인과 재생 능력을 따지지, 번들 이어폰의 성능은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소리가 나쁘면 MP3 플레이어의 능력 부족으로 치부하기도…
200910202009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