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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서 알파인스키 전 종목 석권”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 금메달리스트 테드 리게티(Ted Ligety)가 5월 30일 한국을 방문했다. 3년 뒤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을 미리 준비하려는 목적이었다.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리게티는 가장 인기 있는 스키…
20140616 2014년 06월 16일 -

몸이 빚어낸 예술 축구는 전설이 된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는 역대 월드컵 챔피언 8개국을 비롯해 각 대륙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권 팀이 거의 빠짐없이 출전한다. 32개국 참가팀의 밀도가 매우 높은, 그야말로 역사상 최고 월드컵이다. 우리나라 축구팬의 가장…
20140616 2014년 06월 16일 -

사진촬영용 반사판 캐디백에 있는 명랑골프 이 남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나와서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성민의 골프 이야기가 재미있다. 원래 이름이 김성택인 그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프로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
20140616 2014년 06월 16일 -

정상의 기량 빅리거 즐비 약점 찾기 쉽지 않은 팀
세계 유명 언론들이 2014 브라질월드컵 전반을 예상할 때 다크호스로 가장 많이 지목한 팀이 벨기에다. 한국은 벨기에와 6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상파울루에서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객관적 전력만 놓고 보면 벨…
20140616 2014년 06월 16일 -

공격 화려한 ‘아프리카 복병’ 23명 전원 소속팀 달라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2차전 상대는 알제리다. 16강 진출을 기본 목표로 하는 한국은 알제리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6월 5일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보듯, 세계 22위 알제리는 57위 한국보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
20140616 2014년 06월 16일 -

1명이 공격 9명이 수비…쉽게 지지 않는 스타일
러시아는 한국의 조별리그 첫 번째 상대다. 6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남부 도시 쿠이아바에서 한국과 러시아전이 열린다. 한국이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려면 같은 조에 속한 유럽 두 팀(러시아, 벨기에) 중 한 …
20140616 2014년 06월 16일 -

믿는다 태극전사여! 가자, 원정 8강 진출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은 16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을 2차 목표로 삼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당면 목표는 16강 진출이다. 올라가면 무슨 일이 …
20140616 2014년 06월 16일 -

상금랭킹 또 바뀌었네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8개 대회에서 8명의 우승자가 탄생한 가운데 상금랭킹 자리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6월 5일 현재 KLPGA 투어 상금랭킹은 1위 허윤경(24…
20140609 2014년 06월 09일 -

빅토리아 시절 모험심 키운 로열노스데본GC
새로운 광야를 누비고 모험하는 미국의 개척 정신의 기원은 잉글랜드 남서쪽의 한 골프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로열노스데본(Royal North Devon·파72, 6653야드)골프클럽은 1864년 설립돼 올해로 150주년을 맞은 잉글…
20140609 2014년 06월 09일 -

거리로 기선 제압 부러운 장타자 쇼트게임선 기죽어
‘장타를 보장한다’는 클럽 중에는 헤드 크기가 체적 한도치인 460CC를 넘어 500CC나 되는 도깨비방망이 같은 것도 있다. 반발 계수 0.86을 넘는 스프링 같은 고반발, 고탄성 샤프트 광고를 하는 클럽도 있다. 하지만 모두 비…
20140602 2014년 06월 02일 -

월드컵 등번호 23개 제한 왜?
단체 유니폼을 입는 축구나 야구 선수에게 등번호는 ‘제2의 이름’이다. 때론 이름보다 오래 남기도 한다. 여러 스포츠 구단은 큰 공로를 세우고 은퇴한 선수를 기리기 위해 다른 선수가 그의 등번호를 사용치 못하도록 영구결번으로 지정…
20140602 2014년 06월 02일 -

사방팔방 모래 ‘브라운’ 그린 사막 골프는 ‘짜릿’
‘열사(熱砂)의 사막에서도 골프는 즐거워.’ 열사의 중동 사막에서도 골프를 한다. 넘치는 ‘오일머니’로 가로수나 화단을 물 호스로 관리하는 나라이니 뭔들 못 할까!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야스링크스(Yas Links)…
20140526 2014년 05월 26일 -

홀쭉한 스트라이크존 마운드 ‘와르르’
2014년 한국 프로야구는 극심한 타고투저를 보이고 있다. 4월 19일까지 경기당 평균 득점은 10점 이상이다. 2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도 3번이나 나왔다.5월 중순 162경기를 소화한 시점에서 292개 홈런이 나왔다. 지난해에는…
20140526 2014년 05월 26일 -

드라이버로 ‘원온’ 파4에서 이글? 더블보기?
요즘엔 골프 장비들이 더는 발전하기 힘든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선수들은 트랙맨 등 첨단 과학 장비의 힘을 빌려 인간이 낼 수 있는 최대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4월 말 취리히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의 평균 비거리가 304야드였고, 이…
20140519 2014년 05월 19일 -

결과로 보여줘라, 홍명보호
‘2회 연속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기본 목표다. 여기에 한국 축구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을 2차 목표로 내세운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담금질이 한창이다. 23명 최종…
20140519 2014년 05월 19일 -

경기 망치는 오심, 너부터 “아웃”
시작은 4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있었던 LG와 KIA전이었다. 양 팀 모두에게 무척 중요한 경기가 결정적 오심으로 얼룩졌다. 수많은 비난이 심판들에게 쏟아졌다. 이후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순식간에 스타 선수의 홈런이 아닌 …
20140512 2014년 05월 12일 -

프로야구 감독으로 산다는 것
프로야구 감독. 우리나라에 단 10명밖에 없는 직업이다. 정원이 299명인 국회의원은 물론 17명인 장관(장관급 제외)보다 적은 단 10명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직업이다. 최고 5억 원 연봉을 받는 고소득자이며, 3년간 일하는 조…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살아서 지폐 모델 잭 니클라우스 멋있지 아니한가
5파운드가 찍혀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 지폐다. 잉글랜드 파운드와 스코틀랜드 파운드는 서로 통용된다. 1파운드에 현재 환율 1732원이니까 우리 돈으로는 8656원짜리로, 버젓이 유통 가능한 돈이다. RBS(Royal Bank of …
20140507 2014년 05월 07일 -

‘체 게바라’가 즐겨 라운드 했던 아바나G.C.
1959년 부패한 우익 바티스타 정권을 쓰러뜨리고 체 게바라를 대동한 카스트로가 쿠바 아바나에 입성, 좌익 혁명의 성공을 선언한다. 당시 소련을 등에 업은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는 미국 코앞에서 큰소리를 뻥뻥 쳤다. 그러다 90년대 …
20140428 2014년 04월 28일 -

오빠가 감독으로 코트에 돌아왔다
한국 농구계에는 ‘농구대잔치 세대’라는 말이 있다. 농구대잔치는 프로농구가 출범한 1997년 이전까지 존재했던 한국 농구 최고 대회였다. 실업팀뿐 아니라 대학팀까지 출전해 기량을 겨뤄 우승팀을 가렸다. 농구대잔치를 통해 수많은 스타…
20140428 2014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