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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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해킹 사태 책임지고 연임 도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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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진 기자

    zzin@donga.com

    입력2025-11-07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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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섭 KT 대표(왼쪽)가 10월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영섭 KT 대표(왼쪽)가 10월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영섭 KT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공모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김 대표는 11월 4일 KT 이사회에서 최근 발생한 불법 펨토셀(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도전을 포기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10월 2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최고경영자로서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에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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