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심사는 박일호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 김향미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교수, 김미남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교수, 김세은 강남대 미술문화복지전공 교수가 맡았다. 김향미 교수는 “인간이 환경과 공존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다채로운 화법으로 일깨운 작품들이 늘어 특히 수확이 많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앞선 4월 5일~5월 31일 전국 초중고교생 9000명이 비대면 예선을 가졌다. 예선을 통과한 230명이 7월 23일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본선을 치렀다. 초등저학년부는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신나는 바다놀이터’, 초등고학년부는 ‘내가 바닷속에 산다면 하고 싶은 일은?’, 중고등부는 ‘100년 후 우리 바다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대회 홈페이지(생명의바다.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
초등저학년부 해수부장관상을 받은 인천 미송초 배태랑 양의 작품.
초등고학년부 해수부장관상을 받은 경기 고양시 원당초 신서윤 양의 작품.
중고등부 해수부장관상을 받은 인천 영종중 신수아 양의 작품.
행정안전부 장관상
초등저학년부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경기 고양시 화정초 함유진 양의 작품.
초등고학년부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서울 염창초 문인수 군의 작품.
중고등부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인천 공항중 최연아 양의 작품.
환경부 장관상
초등저학년부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경기 과천시 문원초 정의진 군의 작품.
초등고학년부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서울 송파초 하채우 군의 작품.
중고등부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인천 중산중 박효린 양의 작품.
이슬아 기자
island@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슬아 기자입니다. 국내외 증시 및 산업 동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LG엔솔, 일론 머스크 ‘화성 탐사선’ 배터리 납품 소식에 주가 급등세
203조 원 빚더미 빠진 한국전력, 재무구조 개선 첩첩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