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을 여미도록 칼바람이 불어도 눈이 내려야 비로소 겨울이 왔다는 걸 실감한다. 눈만 내리면 천둥벌거숭이처럼 뛰놀던 어린 시절과 달리 미끄러운 눈길을 지레 걱정하는 나이가 됐지만, 그래도 첫눈은 반갑기만 하다. 11월 22일 소설에 맞춰 제주 한라산에 첫눈이 내렸다.
11월 22일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 인근 구상나무에 핀 아름다운 상고대가 겨울 산을 찾은 등반객을 유혹하고 있다.
11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철도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혜경궁 김씨’ 의혹을 묻는 기자들에게 둘러싸였다. 이 지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에나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11월 19일 ‘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공동행사’에 참석한 남측 초청 인사들이 금강산 구룡연을 바라보고 있다.
11월 17일 임은수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ISU 2018~ 2019시즌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로스텔레콤컵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11월 20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온도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월 2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피스(Peas)란 이름의 칠면조에 사면을 선포하고 있다. 매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백악관에서는 미국칠면조협회가 증정한 칠면조 한 마리가 생을 다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사면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11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19 대입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시모집 배치 참고표를 보며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11월 20일 국방부는 북측이 중부전선 감시초소(GP) 11개 가운데 10개를 폭약으로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측 GP 폭파 모습.
11월 19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한 직원이 내년 9월부터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 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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