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날로그, 컬러, 흑백 사진 모두 출품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11월 발표되며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금상 3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주어지고 특별상(40만 원)과 입선작(20만 원)도 뽑는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아마추어 작가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7월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 제주도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려 선정되면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준다. 이벤트 응모작은 공모전에도 자동으로 출품된다. 지난 8회 대회 때는 1427명이 5335점(해외 285점)을 응모해 성산 일출봉에서 해녀가 모닥불에 몸을 녹이는 장면을 찍은 송정훈 씨의 ‘언 몸을 녹이고’가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