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고 싶은 말은 얼마나 많았을까.
아무도 듣지 못한 이야기,
단말마 같은 ‘생존’의 외침이 두 귀 끝을 울린다.
철조망 마디마디 비명의 흔적이 선명하게 새겨진다.
“우리는 우리의 내일을 믿는다”고 다짐해보려 하지만
주어진 오늘 하루조차 두려울 뿐이다.
낮은 생존의 외침
사진·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09-07-08 09:46:00


3월 6일 새벽 5시 경기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4공장(P4) 외벽과 5공장(P5) 부지에 타워 크레인 수십 대가 우뚝 서 있다. 주차 빌딩 등 주변 삼성전자 건물과 크레인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껌껌한 하늘에 빛…
평택=임경진 기자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이한경 기자

이종림 과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