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여러 가지 제도적인 문제점과 현실적 한계가 사업을 지연시키거나 발목을 잡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전문가들은 사업 전반에 걸친 재점검을 통해 좀더 분명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동북아 허브를 넘어 황해경제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고언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미칠 파생효과 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가야 할 미래를 제시한다.
주간동아 643호 (p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