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이은영 씨를 위로하고 있다.
8월 6일 ▲러시아 모스크바 CSKA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연맹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1차전 남자 -68kg의 이대훈과 러시아 알렉세이 데니센코가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대훈.
8월 8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폐막 행사에 참석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맨 앞쪽) 쪽을 보고 있다. 리 외무상은 중국, 러시아 등과 양자회담을 가졌지만 아세안 회원국들과 회동은 대부분 거절당했다고 강 장관이 전했다.
8월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일가에 수백억 원 뇌물을 준 혐의로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8월 7일 ▲공관병을 상대로 ‘갑질’을 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의 부인이 오전 서울 용산구 군 검찰단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사령관의 부인은 공관병에게 아들의 빨래를 시킨 것은 물론, 호출벨을 착용하게 해 ‘음식점의 종업원’처럼 버튼을 눌러 공관병을 호출, 공관 손님을 접대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8월 8일 ▲오전 5시 45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 표지석에 붉은 스프레이로 ‘개XX’라는 욕설이 적혀 있는 것이 발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욕설을 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8월 10일 ▲ 북한이 괌 포위사격을 언급해 미국과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나 국제금값이 약 석 달 만에 가장 큰 폭(온스당 16.70달러 오른 1279.30달러)으로 상승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8월 7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한 수험생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8월 8일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S수산 육상 양식장에서 직원들이 폐사한 강도다리들을 옮기고 있다. 포항지역에서는 육상 수조식 양식장 41곳, 해상가두리 11곳, 축제식 양식장 5곳 등에서 약 1100만 마리의 물고기를 양식하고 있는데, 7일까지 넙치와 강도다리 등 12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포항 앞바다의 여름철 수온은 보통 24~25도지만, 최근 들어 3~4도가량 높은 29도까지 치솟았다.
주간동아 1101호 (p6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