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에서 알파인스키 전 종목 석권” [2014-06-16 942 호 10 : 19 ]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 금메달리스트 테드 리게티(Ted Ligety)가 5월 30일 한국을 방문했다. 3년 뒤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을 미리 준비하려는 목적이었다.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리게티는 가장 인기 있는 스키 선수다. ‘알파인스키의 교본’이라 부를 만큼 실...
김지은 객원기자
내가 망가져 의리가 산다면 백 번 천 번 괜찮으리 [2014-06-02 940 호 10 : 24 ]
‘불안과 불신의 시대’, 의리가 대세다. 20여 년간 배우 김보성(48)은 홀로 ‘으리’(의리)를 외쳤고 이제는 메아리가 울린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속내가 궁금했다. 그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을 ‘의리의 형평성’을 들어 간곡히 거절했다. 오래 알고 지낸 기자들의 인터뷰...
박훈상 동아일보 기자
“참사는 터지고 또 터지는데 달라진 것 하나 없다” [2014-06-02 940 호 11 : 32 ]
2013년 7월 18일 충남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던 평범한 가장 이후식 씨의 삶의 시계는 멈췄다. 공주사대부고 2학년이던 아들이 학교 수련 행사로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 사망했기 때문이다. 무자격 교관은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아이들을 머리가 잠길 만큼 깊은 바다에 던졌...
김유림 월간 ‘신동아’ 기자
“구멍 난 해양 안전운항 시스템 출항 전부터 침몰하고 있었다” [2014-05-26 939 호 09 : 48 ]
대통령이 울었다. ‘철녀’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최종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고 ‘해양경찰(해경) 해체’라는 폭탄선언까지 했다. 하지만 국민의 마음 한구석에는 아직도 분노의 응어리가 남아 있다. 세월호를 침몰케 한 직접적 원인이 ...
최영철 기자
“‘비트코인’이 투기 상품? 전자결제 디지털 자산이죠” [2014-05-12 937 호 11 : 19 ]
“날이 갈수록 한국을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 말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제도를 받아들이는 태도와 속도가 문제인데…. 비트코인이 가장 대표적 사례입니다.” 지난해 4월 국내 첫 비트코인 거래소로 문을 연 코빗(korbit.co.kr)에 이어 국내 두 번째 거래...
정호재 동아일보 기자
“분노의 물결 어루만져야 치유의 단계로 나아간다” [2014-05-12 937 호 10 : 23 ]
골든타임(golden time). 세월호 침몰 사고를 보도하면서 여러 언론이 앞다퉈 사용하는 용어다.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효시간을 뜻한다. 검경 수사와 관계자 인터뷰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 대응 과정에서 구조당국은 수차례 골든타임을 허비했다. 해양경찰(해경)과 ...
송화선 기자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별 지다 [2014-04-28 935 호 11 : 56 ]
우리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심리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던 4월 17일 성목요일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라는 세계 문학의 별이 졌다. ‘20세기의 세르반테스’라고 불리는 그는 스페인어권의 가장 위대한 작가였고, ‘마술적 사실주의’라는 현대 예술 사조의 선구자이자 최...
송병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
“1000원의 행복 복권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 [2014-04-14 933 호 09 : 32 ]
당첨 확률과 당첨금 등을 종합해 계산하면 복권은 사는 즉시 손해다. 그런데도 많은 직장인, 자영업자가 복권을 구매한다. 2012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가운데 6명꼴로 1년에 한 번 이상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팍팍한 서민의 삶에 그래도 위안을 주는...
최호열 ‘신동아’ 기자
“100년 넘은 한국 커피 문화 맛있게 볶아 나누고 싶죠” [2014-04-14 933 호 10 : 25 ]
경기 남양주시 북한강변에 있는 붉은색 벽돌 건물 ‘왈츠와 닥터만’에는 연중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이곳에서 열리는 ‘왈츠와 닥터만 금요음악회’ 연주곡들이다. 2006년 3월 3일부터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이어진 음악회가 3월 28일 400회를 맞았다. 때로는...
송화선 기자
“대통령이 ‘통일 대박’하니 북한은 위협으로 느껴 반발” [2014-04-08 932 호 10 : 43 ]
남북관계 개선의 첫 단추라던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고 50여 일이 지났지만, 정부의 ‘통일 대박론’은 제자리걸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의 상징’인 독일 드레스덴에서 대북(對北) 인도적 지원을 담아 제안한 ‘드레스덴 선언’은 북한의 연쇄 미사일 발사로 포연과 함께...
배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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