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서 만나는 셰익스피어 또 다른 매력 발산하죠” [2014-02-24 926 호 13 : 44 ]
여석기 국제교류진흥회 이사장(사진)은 1922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우리 나이로 올해 아흔셋. 일제강점기 일본 도쿄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46년부터 대학 강단에 섰으니, 학계에 나선 지도 이제 곧 70년이다. 그러나 꼿꼿한 걸음걸이와 안경 너머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에서는 세월을 느끼기 어려웠...
송화선 기자
“약속 바꾸면서도 선방…갑을관계 개선 더 챙겨야 ” [2014-02-24 926 호 09 : 48 ]
노회찬(58·사진) 전 정의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1년 동안 전체 틀을 잘 유지하면서 대체로 ‘선방’했지만, 선방했다고 잘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임기 2년 차에는 여전히 비정상적인 시장질서를 정상화하는 갑을관계 개선 노력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노 전 대표는 삼성으로부...
배수강 기자
“아랫목 온기 윗목으로 국민이 체감하게 할 것” [2014-02-24 926 호 09 : 54 ]
김동연(57·사진)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지난해 국정과제 틀과 기반을 마련했지만 국민이 가시적 성과를 체감하기에는 미흡했다”며 “올해는 다져진 틀과 기반을 바탕으로 아랫목 온기(溫氣)가 윗목으로 올라가도록,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장은 박근혜 정부의 ...
배수강 기자
“전쟁 중에 적장 저격 안중근 장군은 평화주의자” [2014-02-17 925 호 10 : 56 ]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학자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가 2월 20일 퇴임식을 끝으로 35년 6개월간의 교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지금도 안중근의사기념관장, 서울대발전기금 재단법인 상임이사,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에게 강단에서의 퇴임은 마무리가 아닌 ‘사회인...
김지은 객원기자
“대북 억제 전력 한 치 소홀함도 없을 것” [2014-02-17 925 호 09 : 35 ]
2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새해 외교안보 부처 합동 업무보고 회의장은 국방부 청사였다. 1948년 정부 수립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업무보고 전체 진행도 국방부가 맡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심상치 않은 데다, ‘안보가 모든 것의 기본’이라는 박 대통령의 인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
배수강 기자
“응급환자 도착 벨소리 생명 살리라는 소명으로 들린다” [2014-02-10 924 호 11 : 19 ]
“제가 이 정도 환자(의 목숨)를 잃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바로 수술에 들어가지 않으면 이 환자는 죽습니다.” 이국종(45) 아주대병원 교수(권역외상센터장)는 갑자기 인터뷰 중단을 선언했다. 1월 20일 ‘아덴만 여명작전’ 3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후 6시 무렵이었다. 불과 10초 전까지만 ...
송화선 기자
“답 뽑는 기계 왜곡된 시선 영재를 상처 내고 망친다” [2014-01-27 923 호 13 : 49 ]
“학문을 전수하는 것만이 교육의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경우 수많은 영재 교육기관과 센터가 있지만 대부분 고교 교과과정까지만 가르칩니다. 극소수 슈퍼 영재가 우여곡절 끝에 대학에 조기 진학한다 해도 언니, 오빠 사이에서 도태될 확률이 큰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학문적 수준...
김지은 객원기자
“하이필터 기술 더 발전시켜 초미세먼지 꽉 잡아야죠” [2014-01-27 923 호 13 : 37 ]
중국발(發) 초미세먼지(PM2.5) 공포가 겨우내 한반도를 엄습하고 있다. 지름 10㎛(1㎛는 1m의 100만 분의 1) 이하인 먼지를 통칭하는 미세먼지(PM10)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肺胞·허파꽈리)까지 침투해 천식,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
김진수 월간 ‘신동아’ 기자
“미국 관심 끌려는 김정은 5~7월 미사일 시위 개연성” [2014-01-17 922 호 17 : 46 ]
윤덕민 국립외교원 원장(55·사진)은 “장성택 숙청은 이복형 김정남과 그를 돕는 고모부(장성택), 이를 방조하는 중국이라는 ‘트라이앵글’이 자신을 갈아치우려 한다고 본 김정은이 분노해 발생한 일”이라며 “체제가 불안한 김정은은 5~7월경 미국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들이려고 미국을 향해 미사...
배수강 기자
“어느 나라 의료정책이 국민 건강권 위협하나” [2014-01-20 922 호 09 : 39 ]
의료계의 ‘강경 보수파’로 알려진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사진). 2012년 5월 제37대 의협 회장으로 당선되기 전에도 의사 단체 중에선 가장 보수적으로 알려진 전국의사총연합 회장을 지냈다. 그런 그가 지금 정부의 제4차 보건의료서비스 투자활성화 대책(투자대책) 때문에 촉발한 ‘의료 ...
최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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