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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야구는 민주주의다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 ‘초년병 기자’ 시절 선배들은 이렇게 강조하곤 했다. 하지만 2017년은 개가 사람을 물어도 기사가 되는 시대다. 11월 2일 오후 2시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7년 11월 07일 -

3025일 만에 우승 가뭄 해소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지은희.[사진 제공 · LPGA]오랜 가뭄 끝 단비. 이런 표현이 어울릴 듯하다. 8년여 만에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20171101 2017년 10월 30일 -

현대 팬들이여 일어나라
2003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기뻐하는 현대 유니콘스 선수들.[동아일보]시작은 모자였다. 배우 (배)수지가 지난달 시작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쓰고 나왔던 그 모자 말이다. 그 모자는 ‘왕자님의 입맞춤’이었다. 그…
20171101 2017년 10월 30일 -

메이저 우승 김인경 홀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인 KEB · 하나은행챔피언십이 올해도 역대 최다 관중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이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
20171025 2017년 10월 23일 -

외로이 패배의 태풍 앞에 선 대한민국 축구 감독
10월 10일 한 축구 감독이 쓰러졌다. 2017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승격을 놓고 선두 경쟁을 하던 때다. 그는 이틀 전 패배를 유독 쓰라려 했다. 2위인 그의 팀이 선두인 경남FC를 만난 날,…
20171025 2017년 10월 23일 -

중국 업체 후원 첫 성사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오픈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 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우리에게는 배상문이 군 제대 후 처음 출전하는 PGA 투어 대회라 특히 관심이 쏠렸다.…
20171018 2017년 10월 17일 -

가을에 미쳤던 남자들
‘야구에서는 ‘누구나’ ‘그 순간에는’ ‘한 방’을 기대해도 좋다. OB(현 두산) 출신 김유동(63)을 통산 타율 0.235인 타자로 기억하는 팬은 없다. 김유동은 만루홈런이다. 1982년 한국시리즈 6차전 때 국가대표 에이스 출…
20171018 2017년 10월 17일 -

약속대로 K리거 배제 노련한 해외파로 성적 내겠다
신태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중 앞에 섰다.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 재부임설이 나온 이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9월 6일 우즈베키스탄전을 끝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그가 이번에는 10월 국제축구…
20171004 2017년 10월 03일 -

한 달 남은 대회 취소, 스폰서에 너무 끌려다녀
9월17일(현지시각) 프랑스 에비앙리조트골프클럽(GC)에서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자인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사진 제공 · LPGA]세계 최고 여자 프로골프 투어인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
20170927 2017년 09월 25일 -

넥센이 ‘낙센’ 된 이유
7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에 8-7로 패한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이 관객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스포츠 동아]피타고라스가 2017년 한국 프로야구에서 완전히 체면을 구겼습니다. 피타고라스 승률은 기본적으로 득점²을 …
20170927 2017년 09월 25일 -

최고 기록 488야드인 세계 1위 장타자
골프에서 거리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거리가 나지 않으면 아무래도 기가 죽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멀리 치는 사람은 누구고, 도대체 얼마나 멀리 공을 보낼까.최근 장타 대결을 벌이는 월드롱드라이브챔피언십…
20170920 2017년 09월 19일 -

‘베테랑’ 염기훈, ‘신예’ 김민재가 실망의 벽을 부술까?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은 세계 최고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만났다. 앞서 그리스를 잡았기에 믿는 구석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1-4 완패. 염기훈(34)의 빗나간 왼발 슈팅이 찬물을…
20170920 2017년 09월 19일 -

뒤집기 드라마 연출로 흥미 극대화
PGA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한창이다. 물류업체 페덱스의 후원을 받아 올해 11번째를 맞았다. 플레이오프에서 순위가 낮으면 다음 대회 출전 자격이 날아간다. 선수들은 피를 말리는 심정이지만 보너스는 엄청나다. 그만큼 팬들의 흥미는…
20170913 2017년 09월 12일 -

‘봄 롯데’ ‘가을 롯데’ 되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며느리도, 대수학자 피타고라스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8월 2일자 ‘주간동아’ 1099호에서 팀별 득점과 실점을 기반으로 미래 승률을 …
20170913 2017년 09월 12일 -

美 골프채널 “가장 이상적 스윙을 가진 선수”
요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한국 응원 문화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한국 선수의 팬클럽 회원들이 같은 옷을 입고 18홀 내내 따라다니며 일방적인 응원을 펼치는 것이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이제는 어색하지가 않다. 다른…
20170906 2017년 09월 05일 -

‘전설’ 타이틀보다 중요한 것은 유망주 육성
“내 축구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무엇인 줄 알아?”차범근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뜸 물었다. 지난해 5월 1986 멕시코월드컵 30주년에 맞춰 성사된 인터뷰에서다.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세계무대를 밟은 기…
20170906 2017년 09월 05일 -

헌신적 ‘골프대디’ 아들을 美 프로 유망주로 키워
또 한 명의 코리안 ‘골프대디’가 미국을 감동케 했다. 8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쪽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19회 US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더그 김(Doug Ghim · 21)의 아버지…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LA 다저스, 올해는 ‘다 이겼스’
한국 메이저리그 팬들이 어떤 팀을 가장 좋아하는지는 의견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LA 다저스가 애증(愛憎)을 합쳐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팀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44)가 처음 이 팀 유니폼을 …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개최 일정 8월 → 5월로 바꾼 까닭
매년 8월 열리던 미국 PGA 챔피언십이 2020년부터 5월에 개최된다. 투어나 주최 측에서 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 PGA 투어 일정은 거의 매년 일정하다. 스폰서가 변경돼도 그 대회는 항상 같은 기간에 열리는 게 원칙이다. 예를…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젊은 그대! 러시아월드컵을 부탁해”
U-20 국가대표팀에 뽑힌 황희찬이 지난해 11월 9일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뉴시스]‘차범근 축구상’ 출신이라고? 일단 합격이다. 언제, 어떻게 꽃피울지 확언할 수 없어도 그 싹만큼은…
20170823 2017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