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지폐 모델 잭 니클라우스 멋있지 아니한가
5파운드가 찍혀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 지폐다. 잉글랜드 파운드와 스코틀랜드 파운드는 서로 통용된다. 1파운드에 현재 환율 1732원이니까 우리 돈으로는 8656원짜리로, 버젓이 유통 가능한 돈이다. RBS(Royal Bank of …
201405072014년 05월 07일‘체 게바라’가 즐겨 라운드 했던 아바나G.C.
1959년 부패한 우익 바티스타 정권을 쓰러뜨리고 체 게바라를 대동한 카스트로가 쿠바 아바나에 입성, 좌익 혁명의 성공을 선언한다. 당시 소련을 등에 업은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는 미국 코앞에서 큰소리를 뻥뻥 쳤다. 그러다 90년대 …
201404282014년 04월 28일OB 날리고 현명하게 대처하기
티잉그라운드에서 “(골프공을) 다시 하나 치세요”와 “다시 하나 칠게요”라는 말의 정확한 차이를 아는가. 전자는 동반자가 방금 엄청난 바나나샷을 한 골퍼를 배려해 공짜로 다시 한 번 칠 기회를 주는 멀리건(mulligan)이고, 후…
201404142014년 04월 14일소가 9홀 관리 쇠막대기 퍼터 즐거우면 그만!
호주 펨버턴GC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은 말할 것도 없이 캥거루고, 호주의 대표 나무는 단연코 유칼립투스다. 호주 전역에 800여 종의 유칼립투스가 자라지만 그 가운데 제왕은 카리(Karri)다. 하늘을 뚫을 듯 곧게 100m나 뻗는 …
201404082014년 04월 08일가로로 ‘무한대’ ‘해적의 널빤지’ 홀 진짜 죽이는구나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가 뉴질랜드라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중간계와 신들이 사는 땅을 연결하는 환상적인 산하가 그림처럼 펼쳐진 나라가 뉴질랜드다. 인구는 430만 명에 불과하지만 골프장은 400곳이나 되니, 이제 막 500곳에 …
201403242014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