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늘리려면 코킹을 늦게 하라
많은 사람들은 비거리를 늘리고 싶어한다. 특히 드라이버의 거리를 증대시키는 것은 골퍼들의 염원에 가깝다.거리를 늘리는 방법으로는 힘을 빼고 체중 이동을 적절하게 하는 것, 릴리스를 잘해야 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세계 롱드라이브…
200003022006년 02월 06일러프에서는 무조건 웨지를 잡아라
그린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남아 있고 공은 풀이 긴 러프에 있다면 사람들은 불안감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더구나 풀이 너무 길어 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면 방법이 없다.이런 경우에는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웨지를 사용해야 한다. 욕심…
200006292006년 01월 31일러프에서는 일단 띄워라
모든 골퍼들은 페어웨이로 공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페어웨이에서의 샷이 가장 쉽기 때문이다.가끔 잔디의 결이 보내려고 하는 방향으로 돼있는 러프에 공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러나 당황할 필요가 있다. 골프전문가들은 이를 플라이어 라이…
200006222006년 01월 25일러프와 싸우지 마라
러프의 풀이 긴 곳에 공이 떨어지면 아마추어들은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된다. 사실 페어웨이에 공이 떨어졌을 때와는 달라져야 하는 부분을 차분히 따져본다면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아마추어들은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는 이유…
200006152006년 01월 10일과감한 퍼팅으로 점수 줄인다
주말 골퍼들이 점수를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퍼팅의 횟수를 줄이는 것이다. 같은 노력을 기울였을 때 샷의 교정연습보다 퍼팅연습이 점수를 줄이는 데는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퍼팅연습은 공간의 제약을 덜 받는다. 집에…
200006082005년 12월 23일‘퍼팅감각’이 쇼트게임 좌우한다
프로들은 그린 주변에서의 칩 샷은 홀인하려고 든다. 기술적인 면도 완벽하지만 자기만의 감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감각이라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각이다. 쇼트게임에선 더욱 그렇다. 쇼트게임은 거…
200006012005년 12월 05일기본적인 룰 숙지 ‘메너 게임 첫걸음’
골프 룰을 안다고 생각하는 골퍼들 중엔 막상 물어보면 정확히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프로들도 모든 룰을 알고 있지 못하다. 골프 룰은 워낙 복잡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사용되는 룰만 알고 시합 중에 룰 핸드북…
200005252005년 12월 02일‘멀리치기’ 몸통스윙에 달렸다
골퍼들의 영원한 숙제는 똑바로 멀리 치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갈망하는 부분이며 이것이 해결되면 어느 누구와 플레이를 해도 겁날 것이 없다. 골프를 잘하기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인 셈이다.우선 공을 멀리 치기 위해서는 힘차고 자신…
200005182005년 11월 14일스윙보다 마음을 점검하라
박세리는 10월7일 귀국하면서 골프 클럽을 아예 가져오지 않았다. 지긋지긋한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클럽을 미국에 두고 온 것이다. 처음 있는 일이다. 군인이 훈련장에 총을 갖고 가지 않는 것과 같다. 그리고…
200511082005년 11월 02일‘인터넷 라운딩’ 어떤 느낌일까
요즘은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다. 인터넷이 가정의 식단을 짜주기도 하고 어느 한 음식을 지정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배달해 주기도 한다. 인터넷은 골프와도 연관이 있다. 현재 한글로 된 골프사이트는 ‘gogolf.co.…
200005112005년 11월 01일체중이동이 어렵다면…
보통의 아마추어들은 골프 스위을 상당히 과격하게 한다.볼을 가격한 뒤 어드레스 때 왼발의 위치나 모양을 유지해 주지 못한다. 대부분 엄지발가락이 목표를 향해 있거나 왼발이 지면에서 너무 많이 들리는 경향이 있다.이런 형태가 나온다는…
200005042005년 10월 17일연습도 머리를 써야
골프를 잘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연습만이 골프 실력을 향상시켜줄 뿐이다. ‘술에는 장사 없다’는 옛말처럼 연습 많이 한 상대를 당해낼 골퍼는 없다. 바꿔 말해 골프를 잘 치고 싶은 마음만 있고 연습이 없다면 좋은 스코어를…
200008312005년 10월 11일“나는 자랑스런 미국인입니다”
얼마 전 미국과 유럽 여자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대회가 열려 미국의 승리로 끝난 바 있다. 미국의 승리에 결정적인 힘을 보탠 선수는 바로 지난해 핀크스컵 한·일여자골프대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김초롱(크리스티나 김)이다. 김초롱은…
200510112005년 10월 05일몸통이 돌아가야 올바른 ‘스윙’
골프 코치들은 “칩 샷이나 짧은 스윙을 할 때 몸을 움직이지 말고 팔로만 스윙을 하라”고 한다. 이 말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글씨를 쓸 때도 손만을 움직여 쓰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손목 팔뚝 어깨, 그리고 약하지만…
200008242005년 09월 26일숏퍼팅 강박관념 버려라
골프에서 샷을 할 때 가장 중압감을 많이 느끼는 부분은 아마도 퍼팅일 것이다. 숏 퍼팅에서는 더욱 그렇다.1m 내외의 퍼팅은 꼭 넣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굉장하다. 이 숏 퍼팅에 대한 불안감으로 생기는 것이 ‘입스’(Yips)라는 병…
200008172005년 09월 14일세컨드 샷은 여유 있게 잡아야
골프에서는 스윙의 기술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코스 공략 방법에 따라서도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정확한 공략을 위해서는 클럽마다 나가는 거리를 정확히 파악해 두어야 한다. 이것은 자기 자신만의 거리이기 때문에 자신만이 알 수 있다…
200008102005년 09월 05일꼴불견 골퍼들, 욕설·폭력에 성희롱까지
SBS 수목드라마 ‘루루공주’(오른쪽 사진)가 최근 캐디 비하 발언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이 일로 제작진은 사과문까지 내보내야 했다. 필자가 보기에도 제작진이 골프를 너무 모른 채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캐디(c…
200508302005년 08월 25일新 4인방, 화려한 첫 승 퍼레이드
박세리(CJ·28), 박지은(나이키·26), 김미현(KTF·27)은 미 LPGA(여자프로골프협회)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을 대표하는 프로 3인방이다. 또 이들은 미 LPGA에서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우승 우보 1순위로 꼽히는 선수들이기…
200508162005년 08월 12일디봇을 보면 스윙을 안다
아마추어들 중에는 공을 칠 때 디봇(잔디가 팬 자국)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공을 다운 블로로 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디봇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스윙의 원리를 알고 그 원리에 의한 스윙을 하면 저절로 생긴다…
200008032005년 08월 08일모든 공은 내 공
골프에서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게임을 하다 보면 산이나 숲속으로 공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공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그곳을 향해 간다. 그런데 공을 찾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지고 불행히도 공이 없어…
200007272005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