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와 독수리 통해 본 고려대와 연세대 정체성
고려대와 연세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이다. 두 대학은 해마다 스포츠 정기전을 치르며 경쟁하고 있다. 두 대학 간 치열한 라이벌전은 과거 국민적 관심사로 거론됐을 정도다.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8월 05일
이병철 삼성 창업주 증조부 묘는 ‘엎드린 금두꺼비’ 명당
금두꺼비가 땅에 엎드려 있는 모습을 금섬복지(金蟾伏地)라고 한다. 풍수적으로 대부호가 나오는 명당터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한국에서는 삼성그룹을 창업한 고(故) 이병철 회장의 증조부 묘(경남 의령군 정곡면 소재)가 금섬복지 명당으로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7월 20일
‘르네상스 거장’ 다빈치 생가는 이탈리아 명당터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은 서양 르네상스 정신을 대표하는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걸작이다. 감상자에게 생동감과 역동성, 그리고 신비로움을 안겨주는 두 작품 속 기운을 동양 회화 이론에서는 ‘기운생동(氣韻生…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7월 06일
역대 대통령 생가는 모두 명당터
이재명 대통령의 생가 마을(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이 최근 전국에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이 대통령 당선 이후 평일 80~100명, 주말에는 200~300명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6월 22일
거울처럼 닮은 서산 간월암과 몽생미셸 수도원
하루에 두 번, 바다의 성지(聖地)로 가는 길이 열린다. 충남 서산의 작은 암자 간월암과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해안의 몽생미셸 수도원이 그렇다. 두 곳은 항공거리로 920㎞ 떨어졌지만 동서양의 두 종교 유적은 거울처럼 닮아 있다.…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6월 12일
작은 억만장자의 나라 모나코, ‘우백호’ 발달한 명당
주민 3만8000여 명 중 32%인 1만2200여 명이 백만장자이고, 부동산 가격은 ㎡당 평균 8100만 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곳(2025년 기준). 포르쉐, 부가티, 맥라렌 등 슈퍼카가 거리를 일상적으로 누비는 곳. 모두 모…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5월 25일
궁궐터 집착하다 성난 민심 심판받은 광해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집터에 예민했다. 윤 전 대통령이 굳이 북악산(청와대)을 거부하고 용산을 선택한 데는 청와대 관저가 길하지 않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했다. 관저를 한남동으로 정할 때도 그랬다. 처음 지목했던 육군참모총장 공관 대신…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5월 11일
한남동 관저, 누에한테 먹히는 뽕잎 형상
6월 3일이면 새 대통령이 선출된다. 문제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과 함께 출범하는 새 정부가 어디에 둥지를 트느냐다. 대선을 한 달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서울 용산 대통령실은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유력 후보 대다수로부터 외면받고 있…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4월 27일
“기적적으로 화마 피한 고운사 대웅보전, 양기 강한 명당”
3월 영남을 휩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고운사에서 특이한 현상이 관찰됐다. 여러 전각이 소실된 가운데, 일부는 화마를 피한 것이다. 당시 소방당국은 강풍을 타고 도깨비불처럼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불씨에 고운사가 전…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4월 13일
공자 탄생지 니산의 풍수 명당 이야기
중국 산둥(山東)성 취푸(曲阜·곡부)시 니산(尼山)의 옛 이름은 니구산(尼丘山)이다. 이 자락에 있는 동굴 ‘부자동(夫子洞)’은 기원전 551년 유학 창시자인 공자가 태어난 곳, 혹은 공자의 부모가 아들을 얻으려고 기도하던 터라고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4월 06일
“용인 정몽주 묘, 바람이 잡아준 전국 8대 명당 중 하나”
2월 말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는 ‘명당’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동양학대토론회가 열렸다. 150석 규모 회의실에 200여 명이 참석할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풍수학자 5명은 ‘조선 팔대 명…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3월 16일
에도시대 부잣집 풍수 ‘오하라’ 가문 저택
일본 에도(江戶)시대 창고와 수로 등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오카야마현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방문했다. 국가 중요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로, 17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번성한 일본 상업 도시의 원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를 끄는 곳…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3월 03일
한강 풍수 빼닮은 세종 금강 유역, 예부터 주목받은 도읍터
한강, 낙동강과 함께 한국 3대 강에 속하는 금강은 전북 장수군 신무산 뜬봉샘에서 발원해 충청도 여러 지방을 거쳐 서해로 유입된다. 한강처럼 동쪽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빠져나가는 동출서류수(東出西流水)다. 세종특별자치시(세종)를 횡으…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2월 16일
지기(地氣) 미치는 영역은 아파트 5~6층 높이
중국 베이징에는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천단(天壇)이라는 곳이 있다. 자금성(고궁박물원) 남쪽 천단공원에 위치한 이곳은 구룡백(九龍柏)이라는 기묘한 형상의 나무로도 유명하다. 몸통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뒤틀려 있는 측백나무인데…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2월 12일
용산 머물기도, 청와대 복귀도 부담되는 차기 정부… 세종 시대 열릴까
새해 시작과 함께 탄핵 정국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대통령실 위치를 두고 또 한 번 논쟁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1월 13일
‘행운 전령사’ 까치, 위기의 한국 구할 귀인 부를까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격변기에 놓인 한국은 2025년 새해를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맞이하고 있다. 연초가 되면 울려 퍼지는 “까치 까치 설날은…”이라는 노래가 더욱 절절히 느껴지는 때이기도 하다. 새해 까치의 등장은 좋은 소식이…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5년 01월 06일
“세계인 이목 끈 K-탄핵 시위, ‘동북 간방’ 지정학적 특성과 연관”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위로 K-컬처가 또다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비상계엄과 무장 군인 등 엄중하고도 위험천만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축제 같은 분위기로 집회를 주도한 한국인의 시위 장면이 세계에 놀라움을 안겼다. 유례를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2월 24일
“신생아 탯줄 좋은 땅에 묻으면 아이 미래가 달라진다”
한국 태실(胎室) 문화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린다. 최근 조선 왕실의 태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등재 기준인 ‘인류를 위해 보호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2월 07일
물길이 들어오는 명당 터 양재동 현대차 사옥
풍수에서 산은 인물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물은 먹고사는 데 필요한 재화를 늘려준다고 한다. 이에 따라 물질과 자본 위주로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는 풍수학도 산보다 물 혹은 물길에 관심을 더 두는 편이다.나아가 사람들은 분초 단위로…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1월 28일
큰 강과 바다 기운 여과 없이 받는 건 해로울 수도
“산골 부자는 해변가 개보다 못하다”는 속담이 있다. 바닷가는 물산이 풍성해 개도 항상 먹을 수 있지만 궁벽한 산골에서는 고기가 귀해 부자도 먹기 힘들다는 뜻이다. 한국처럼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육지의 70%가 산지로 이루어진 …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2024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