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에 길을 묻다
오늘도 강원 횡성군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의 분주한 하루가 시작된다. 애벌레 아빠(이강운 소장·58)와 애벌레 엄마(아내 이정옥 씨·58)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애벌레 사육실로 향한다. 이곳에는 애벌레 1000여 종이 살고 있다…
201612212016년 12월 19일“사람은 걷고 물장군은 헤엄치고”
소설가 윤흥길은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1942년생) 다섯 살 때 아버지 직장을 따라 전북 익산으로 이사해 소년기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그래서 그의 작품 곳곳에 당시 익산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특히 6·25전쟁을 배경으로…
201606222016년 06월 17일풍란, 나도풍란, 한란, 지네발란 “함평으로 이사 왔어요”
올해도 전국에서 29만5000명이 몰려들어 ‘초대박’을 터뜨린 ‘함평나비대축제’가 끝난 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고즈넉했다. 이따금 봄소풍, 체험학습을 온 유치원생들의 웃음소리와 초등학생들의 재잘거림이 들려왔지만 56만1867㎡ 대지에…
201606152016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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