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예술과 놀이의 경계에 서다
사진기와 사진술이 최초로 공표된 것은 1839년 8월19일, 프랑스 학사원에서 열린 미술과 과학 아카데미에서였다. 이후 사진은 수개월도 채 안 돼 새로운 기술과 예술로 발전하며 전 유럽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당시 사진을 처음 접한 …
200709252007년 09월 28일당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키워라
사진은 언어와 마찬가지로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하나지만 막상 사진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기란 그리 만만치 않다.우선 우리가 사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연적으로 마주치는 근본적인 질문-‘어떻게 찍을 것인가’ ‘무엇을 찍을…
200709182007년 09월 12일사진 매력에 예술이 홀딱 반했다
현대미술의 특징을 이야기할 때 사진매체의 등장을 가장 먼저 꼽는 이가 적지 않다. 실제로 최근 들어 사진 또는 사진적 이미지를 활용하는 작품 전시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발간하는 문예연감 ‘문화예술’에 따르면 2005…
200709112007년 09월 05일어떤 의도로 무엇을 찍을 것인가
카메라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디지털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오랫동안 전문가들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사진촬영 기술의 성역이 사실상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아마추어도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뿐 아니라, 자기성취와 창작…
200709042007년 08월 29일유채꽃을 남들과 똑같이 찍으렵니까?
사진은 이제 우리에게 친숙한 매체다. 과거처럼 특정 부류만 비밀스럽게 향유하는 게 아니라 셔터를 누를 힘만 있으면 누구나 사진(또는 사진적 이미지)을 만들고 소비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0~80년대 거의 모든 가정에 카메…
200708282007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