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식 쏙쏙 심어주니 평생직장 자부심 쑥쑥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는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전 세계인 모두에게 알려진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에서 외국인 상사를 모시고 국제전화로 영어회의를 하는 것은 왠지 더 ‘멋있어’ 보인다. 그러나 …
200808192008년 08월 11일“나만의 ‘성장지도’ 회사가 팍팍 밀어줍니다!”
‘골드미스’ 김연희(31) 씨는 명함을 두 장 내밀었다. 하나는 ‘김연희. 한국 MSD 골다공증마케팅팀/ 차장’이라고 적혀 있고, 다른 하나는 ‘Younhee Kim. Asia Pacific Region/ ARCOXIA Produc…
200807152008년 07월 07일초특급 복리후생 구글도 안 부러워!
형형색색의 인테리어 앞에 펼쳐진 어수선한 책상들, 수북한 담배꽁초와 함께 놓인 블랙커피, 그리고 고압적인 광고주로 인한 살인적 스트레스…. TV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광고업계 이미지는 그다지 밝지 않다. 광고인들 스스로가 “우리는 필…
200807012008년 06월 23일홈오피스, 행복과 능률 쑥쑥 커간다
서울 봉천동에 사는 혜원(11)과 승모(8) 남매의 아빠는 회사에 나가지 않는다. 아침에는 남매를 차에 태워 스쿨버스가 오는 옆 동네까지 바래다주고, 한낮엔 가끔씩 아내 대신 집안 청소를 한다. 그렇다고 아빠가 실업자인 것은 아니다…
200806172008년 06월 09일원하는 부서 배치… 퇴사가 줄었어요
파랑새족을 아시나요?” 1월 한 취업전문 사이트가 855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입사 1년 안에 회사를 그만둔 ‘초단기 퇴사자’의 비율이 30%에 달했다. 신입사원 셋에 한 명은 더 나은 조건을 찾아 회사를 떠나는 ‘파랑새족’이라는 …
200805062008년 04월 30일性차별 제로… 여직원들의 천국
3월 초순이었다. 한국HSBC은행 홍보담당 이한나 과장에게 자료를 요청했더니 이틀 후에 줘도 괜찮은지 양해를 구해왔다. 당장 급한 게 아니더라도 되도록 빨리 받아두는 게 기자들의 습성인지라 조금은 의아했다. 이 과장은 “내일이 딸아…
200804222008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