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목돈 마련엔 ‘개인연금’ 제격
비과세상품의 양대 축은 개인연금신탁과 근로자우대저축이다. 여기에 최근 판매가 허용된 투신사 비과세펀드와 10월1일부터 판매된 비과세 고수익펀드는 2000만원의 목돈에 대해서 비과세혜택을 주고 있다. 그리고 보험상품 중 5년 이상의 …
200010122005년 06월 24일대세 하락기 투자, 컴퓨터에 맡겨라
최근 들어 고유가 반도체값 하락 등으로 주가가 연일 폭락을 거듭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는 “무(無) 주식이 상팔자”라는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간판급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들도 요즘 같은 상황에는 “웬만하면 쉬는 게 최고”라고 충고…
200010052005년 06월 22일상속자금 만들기 ‘보험’이 알짜수단
보험도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타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니다. 때로는 적금보다 보험이 더 효율적인 상속재산 재테크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송현명씨의 얘기를 들어보자.“한 달에 담배…
200009212005년 06월 21일집값의 3분의 2 모았을 때 집 사라
김정훈씨(36)는 부인과 자녀 2명이 있는 봉급생활자다. 그는 오는 9월 만기가 돌아오는 전세금 8000만원짜리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3000만원이나 올려달라고 해서 고민에 빠져 있다. 이번 기회에 아예 집을…
200009142005년 06월 17일환율 오르면 해외펀드에 눈 돌려라
최근 다시 원화 환율에 대한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한동안 약보합세권에서 머물던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2월15일까지 4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매도와 정유사…
200012282005년 06월 13일연말정산 잘 챙기면 ‘돈’이 보인다
‘알불선생’이란 말이 있다.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이란 뜻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조세부담률을 분석하면 1년간 벌어들인 소득의 4분의 1을 세금으로 내는 셈이라니 1년 동안 꼬박 석달은 오로지 세금 내려고 일한다는 계산도 가능하다.‘…
200012212005년 06월 08일연내 가입시 혜택 주는 상품 노려라
올 초 주식시장의 장밋빛 전망을 믿고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에 투자했지만 상당한 손실을 입은 채 올 한해가 지나가고 있다. 주식투자란 이처럼 항상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런 때는 수익률이 낮긴 하지…
200012072005년 06월 02일준비하는 자만이 부자가 된다
만약 당신에게 지금 100만원이 생긴다면? 흘러간 노래 중에는 이런 가사가 있기도 하지만 갑자기 10억원의 돈벼락을 맞은 사람 얘기를 하고 싶다.올해 35세의 한심한씨는 어젯밤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걸치는 꿈을 꾼 것이 효험이 있었…
200011302005년 05월 31일연말정산 금융상품 미리 챙겨라
모든 근로소득자는 매년 12월 말 기준으로 이듬해 1월 초 연말정산 절차를 밟는다. 금융상품을 이용해 연말정산을 효율적으로 준비한다면 적게는 20만∼30만원에서부터 많게는 100여만원 이상까지 세금을 줄일 수 있다. 주택과 관련하여…
200011232005년 05월 30일부자 되려면 일찍부터 저축하라
“너도 이제 스스로 돈을 벌게 됐으니 네가 쓰는 방값과 생활비를 따져서 한달에 45만원씩 하숙비를 내라.” 다른 사람도 아닌 어머니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면 “정말 우리 엄마 맞아?”하고 귀를 의심했을 법한 일이다. 송현명씨가 25세…
200011092005년 05월 18일새 연금저축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2월 초부터 은행을 비롯한 보험사, 투자신탁회사 등에서 새로운 개인연금 형태의 연금저축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판매했던 개인연금저축은 분기당 최고 300만원까지, 10년 이상 불입하고 5년 이상 연금을 지급받는 노후 대…
200102222005년 03월 21일기존 절세형 상품 활용하라
국고채를 비롯한 시중금리 하락세로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 예금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다. 퇴직자 등 예금이자로 생활해야 하는 사람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닐 수 없다. 저금리 시대, 안전하면서 한 푼의 이자라도 더 챙길 수 있는…
200102082005년 03월 16일장기 투자 땐 국공채 노려라
“500원은 유치원 가는 길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함에 넣어라.”어머니는 자녀에게 이웃을 돕는 교육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는 500원짜리 동전을 하나 더 주면서 “이 돈으로는 과자 사먹고”라고 말했다. 아이는 양손에 500원짜리 동전…
200101252005년 03월 11일5000만원 넘을 땐 분산 저축해야 “안전”
올해부터 재테크 환경이 크게 바뀐다. 바뀐 내용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거래 금융기관이 망하면 5000만원까지만 보호받는다올해부터 부분 예금자보호제도가 시행된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안전한 금융기관을…
200101182005년 03월 09일‘재미’ 볼 수 있는 길은 언제나 있다
얼마 전 우연히 본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영화 JSA의 주인공이 누구냐?’는 퀴즈를 내는 것을 봤다. 가관인 것은 보기가 ‘① 이병헌 ② 성룡 ③ 존 웨인’ 식으로 나온 것. 초등학생도 ①번을 찍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저런 …
200101042005년 03월 03일‘리츠’투자로 저금리 고민 줄여라
최근 은행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이 발매된 지 몇 초 만에 ‘판매 완료’되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이는 시중 금리 인하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현재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은…
200104262005년 03월 02일‘금리+ α’ 부동산투자신탁이 뜬다
최근 모 은행에서 판매한 부동산투자신탁이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400억원어치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5%대까지 하락하자 단 1%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생기면 시중자금이 대거 몰려…
200104172005년 02월 25일저금리 시대엔 ‘장기저축’이 제격
국고채 금리가 다시 5%대로 하락했다. 사상 유례 없는 저금리가 지속되자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도 고객에게 적용하는 예금 금리를 올해 들어 불과 3개월 사이에 5차례 이상 내렸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1년제 정기예금 네고금리가 …
200104052005년 02월 22일4월부터 ‘신용관리 주의보’ 발령
최근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주식시장이 침체를 거듭하자 카드대금 및 금융기관 대출금을 제때에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단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면 은행은 물론 모든 금융기관에 통보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게…
200103292005년 02월 18일개인연금저축 바꿔타기 작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3월부터 개인연금저축에 대한 금융기관간 계약 이전이 허용됐다. 개인연금 가입자는 현재 가입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개인연금 수익률이 다른 곳에 비해 낮다든지, 안전성에서 미흡하다면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길 수 있다…
200103222005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