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잘한다’ 49%, ‘못한다’ 51%로 팽팽하게 맞섰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은 주로 무주택자와 저소득층인데, 무주택자의 54.7%가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무주택자가 노릴 만한 서울 경매 물건을 살펴본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 321
동양미래대 북측과 접했으며 주변에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동쪽으로는 자연녹지와 안양천이 있다. 고척1동주민센터,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법원의 임차 조사에 따르면 현지 방문 때 아무도 만나지 못해 정확한 점유 및 임차 관계는 알 수 없었다. 다만 전입세대열람내역서상 소유자가 점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권리분석상의 하자나 매각 후 인수 사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 감정가 3억62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2억8960만 원에 2회 차 입찰이 개시된다. 입찰은 7월 9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1계, 사건번호 2018-11074.
서울 강북구 번동 429-23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동쪽에 위치하며, 인근에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대로와 인접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대로를 사이에 두고 북부수도사업소와 북부도로사업소, 강북소방서 등 관공서가 자리한다. 우이천이 도보로 5분 거리다.
법원의 임차 조사에 따르면 현재 법률상 대항력과 확정일자를 갖춘 선순위 임차인이 점유하고 있다. 입찰에 나서기 전 매수인에게 임차보증금 변제 의무가 양도된다는 점을 꼭 고려하도록 하자.
최초 감정가 2억5400만 원에서 2회 유찰돼 1억6256만 원에 3회 차 입찰이 개시된다. 입찰은 7월 29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 9계, 사건번호 2018-106708 [1].
자료 제공 ㈜지지옥션
서울 구로구 고척동 321
우성꿈동산아파트 103동 507호
1996년 2월 준공된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3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 84㎡에 방 3개, 욕실 2개의 계단식 구조다.
동양미래대 북측과 접했으며 주변에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동쪽으로는 자연녹지와 안양천이 있다. 고척1동주민센터,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법원의 임차 조사에 따르면 현지 방문 때 아무도 만나지 못해 정확한 점유 및 임차 관계는 알 수 없었다. 다만 전입세대열람내역서상 소유자가 점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권리분석상의 하자나 매각 후 인수 사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 감정가 3억62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2억8960만 원에 2회 차 입찰이 개시된다. 입찰은 7월 9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 1계, 사건번호 2018-11074.
서울 강북구 번동 429-23
그레이스빌 202호
2015년 11월 준공된 다세대 건물로 해당 물건은 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 48㎡에 방 2개, 욕실 1개의 계단식 구조다.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동쪽에 위치하며, 인근에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대로와 인접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대로를 사이에 두고 북부수도사업소와 북부도로사업소, 강북소방서 등 관공서가 자리한다. 우이천이 도보로 5분 거리다.
법원의 임차 조사에 따르면 현재 법률상 대항력과 확정일자를 갖춘 선순위 임차인이 점유하고 있다. 입찰에 나서기 전 매수인에게 임차보증금 변제 의무가 양도된다는 점을 꼭 고려하도록 하자.
최초 감정가 2억5400만 원에서 2회 유찰돼 1억6256만 원에 3회 차 입찰이 개시된다. 입찰은 7월 29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 9계, 사건번호 2018-106708 [1].
자료 제공 ㈜지지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