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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잡는 비법, 이 책 안에 있소이다
고객이 없으면 어떤 기업도 존재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고객이 사지 않는다면 회사는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고객이 없다면 매출도 없고 이익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제품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고객의 마음…
20060627 2006년 06월 26일 -
‘앞서간 여성’15인의 삶
페미니스트에 의해 쓰이는 여성인물 평전이 경계해야 할 가장 큰 오류는 대상의 ‘지나친 미화’가 아닐까. 많은 재능있는 여성들이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못하고 과거 속에 묻혀버린 것은 사실이지만, 그 때문에 “…
20000120 2006년 06월 21일 -
생생한 농촌 정착 경험을 알려주마!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비지땀을 흘려가며 잡초를 벨 각오는 돼 있는가. 1년 365일 분뇨 냄새 나는 축사를 들락거리며 가축을 키울 생각은? 또 이웃집 숟가락 개수까지 파악할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는가. 귀농(歸農). 결코 만만치 않…
20060620 2006년 06월 19일 -
과학의 발전, 미리 보는 세상
우주로 주말여행을 떠나고 알약 하나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세상. 이상이 있는 몸의 장기를 인공장기로 갈아끼우고 휘발유 대신 수소 연료를 쓰는 세상. 한마디로 꿈같은 세상이다. 저자는 이런 일들이 100년 안에 모두 이루어질 것이…
20060613 2006년 06월 12일 -
피눈물 흘린 열도의 한국 혼 만나다
섬나라 일본의 고유 기질 ‘시마구니 곤조(島國根性)’. 그것은 감정과 비논리가 섞여 있는 집단 정서다. 논리나 반론, 이웃의 충고로 바로잡힐 성질의 것이 아니다. 숙명의 이웃인 우리나라와 계속 갈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
20060606 2006년 06월 05일 -
실력 빵빵 태극전사 ‘독일 신화’ 쏜다
“2006년 6월24일 새벽. 한반도가 온 국민의 함성으로 들썩였다. 한국과 스위스의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끝나면서 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시내 곳곳의 대형 전광판에는 ‘한국 2회 연속 월드컵 16강 …
20060530 2006년 05월 29일 -
‘자연’만한 스승 어디 있을까요?
“아이가 뭘 알아요? 나중에 후회할 텐데, 부모가 잡아줘야지.”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영어와 수학 교육을 하고, 서너 살 무렵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온갖 교육 정보를 섭렵, 자식을 명문대에 보내는 게 부모의 최고 덕목으로 인정받…
20060523 2006년 05월 22일 -
한국문화 순수혈통 환상 깨기
한국 문화는 하늘에서 떨어졌나?”는 물음에 대해 ‘실크 로드와 한국 문화’의 저자 11명(국제한국학회 회원)은 입을 모아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대답한다. 학창시절 반만년 역사의 유구한 문화와 배달 민족의 고유성을 귀에 …
20000420 2006년 05월 16일 -
스크린으로 고발한 전쟁의 광기
1970, 80년대 한국 전쟁영화에 공통적으로 나오던 장면 하나. 국군은 비 오듯 쏟아지는 총알을 잘도 피하고 북한군은 대충 쏘는 듯한 총알에도 마구 쓰러진다.장면 둘. 국군은 총에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다. 그리고 총에 맞아 숨을…
20060516 2006년 05월 10일 -
헤지펀드의 머니게임 비밀 알려주마!
“회장님,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M&A를 통한 경영권의 이전과 거래는 세계적 추세 아닙니까?” “우리는 M&A나 국제금융을 잘 모릅니다. 오디세이가 우리를 상대로 사기와 협박을 쳐서 돈 좀 벌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강제로 뜯어…
20060509 2006년 05월 08일 -
무소불위 미디어 실체를 벗긴다
미국 언론은 효과적이고 강력한 이데올로기 기관으로서 시장의 힘에 의존해 전제조건의 내면화, 자기 검열, 그리고 탄압의 은폐를 통해 선전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선전체계는 수십 년 동안 점점 비대해져온 언론의 집중화, 공영 라디오와 …
20060502 2006년 04월 28일 -
발표의 두려움을 날려주마
4년차 회사원 김모 씨.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김 씨는 최근 소속 팀의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이후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다. 평소에도 말이 어눌한 편인데 긴장하면 심하게 더듬는 탓에 프레젠테이션 자체가 공포였던 것이다. 자료에 맞춰…
20060425 2006년 04월 24일 -
Two Park 있음에 한국 축구는 즐거워!
2006년 6월, 붉은 태양보다 더 뜨거운 축구전쟁이 벌어진다. 무대는 독일. 혹독한 담금질로 무쇠보다 강해진 태극전사도 출전한다. 수없이 흘린 땀과 눈물로 날을 바짝 세운 박지성, 박주영 ‘Two Park’이 선봉이다. 화려한 입…
20060418 2006년 04월 17일 -
투쟁보다 더 빛나는 ‘용서의 삶’
만델라와 김대중. 차별과 독재에 대한 투쟁, 탄압, 옥고, 대통령, 노벨평화상…. 이들만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또 있을까? 같은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은 서로 통했다. 이들과 관련된 이야기 한 토막. 1997년 당시 …
20060411 2006년 04월 05일 -
책과 도서관 파괴, 야만을 고발한다
인간의 역사는 창조와 파괴가 반복된다. 숱한 문명과 기념비적인 건물이 세워지고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져갔다. 책도 예외가 아니었다. 고대 도서관 중 가장 방대한 장서를 자랑했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기원전 48년 카이사르의 침…
20060328 2006년 03월 27일 -
세일즈의 달인, 보부상 마케팅
상술(商術) 하면 중국인과 유대인을 먼저 꼽는다. 그러나 한국 보부상의 상술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그들은 철저한 신용과 상품 관리를 원칙으로 삼았고 절약과 근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귀신이 되어서라도 팔아라!’는 상술의 …
20060321 2006년 03월 20일 -
수천년 인간의 벗, 犬公의 모든 것
개는 늑대와 자칼 혈통 두 가지로 나뉜다. 혈통에 따라 습성이나 성격 등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개와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각각의 혈통이 지닌 특성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개는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물이다. 사람 간의 교…
20060314 2006년 03월 13일 -
팔도 서생들의 남녀상열지사
가난하고 볼품없던 어린 시절 ‘고금소총’은 내게 그 어떤 위인전보다 효용이 있었다. 남녀노소를 넘나드는 풍자와 해학은 가난과 억압의 시절 또 다른 해방구이자 카타르시스였다.” 30여 년 전 중학생 시절 ‘고금소총’을 처음 접한 저…
20060307 2006년 03월 06일 -
황우석 사건 진실을 알려주마
황우석 사건’은 우리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철석같이 믿었던 과학에 대해 배신을 느낀 사람들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발표하는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역사를 돌아보면 무엇보다도 진리와 확…
20060228 2006년 02월 27일 -
名士 10인속마음 털어놓다
인터뷰이(interviewee)의 속마음을 정확히 끄집어내는 예리한 질문, 상대방 기분을 거슬리지 않으면서도 약점을 건드리는 화술, 인터뷰가 지루해지지 않도록 양념을 치는 유머 센스까지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인터뷰 실력은 이번에…
20060221 2006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