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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들의 충성경쟁 권력은 교활하다
“독재와 민주주의는 이데올로기 차이가 아니다. 독재란 극소수의 핵심 집단과 비교적 적은 수의 유력 집단에 의존하는 정부고, 민주주의는 다수의 유력 집단과 대체 가능 집단을 반반씩 토대로 삼은 정부다. 문제는 통치자가 핵심 집단과 유…
20120305 2012년 03월 05일 -
탐욕 가득 찬 글로벌 경제 정신 차려라!
전 세계적으로 거품이 동시에 발생하거나, 시장이 한순간 무너지는 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발(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빚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한발 벗어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유럽발 재정위기 그림자에 세계가 …
20120227 2012년 02월 27일 -
‘기업복지’가 고달픈 삶의 구원투수다
지금 세계 곳곳은 승자독식이라는 고약한 ‘신자유주의 바이러스’가 낳은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오직 일등만 기억하고 더불어 사는 경제는 철저히 무시한다. 인간존중 사회 시스템도 마비시켜 혼란을 부른다. 저자는 일본…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조국 그리며 가슴으로 부른 통일의 노래
불운한 시대를 만난 비운의 작곡가 정추(89)를 아는가. 정추의 삶은 파란만장 그 이상이다. 식민지 조선의 소년으로 살다 사회주의자가 됐고 혁명국가 건설에 일조하겠다면서 38선을 넘었다. 그곳에서 김일성 우상화에 반대하다 고난의 삶…
20120213 2012년 02월 13일 -
포퓰리즘 양잿물을 먹으시렵니까?
‘동아일보’ 2012년 1월 30일 월요일자 A6면 우측 상단 기사를 보자. “여야 간 복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내년 복지 예산이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 대선이 있던 해에 복지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 (…
20120206 2012년 02월 06일 -
알고 보니 대한민국 땅 신기하구나!
지리수업 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 중 하나인 낙동강 삼각주. 길이 20km, 폭 10km로 우리나라 단일 지형 중 최대 규모인 이곳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 저자는 부산 동아대 뒤에 자리한 해발 497m의 승학산 …
20120130 2012년 01월 30일 -
역사를 바꾼 동양의 제국 그 힘을 알려주마!
‘제국’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기껏 로마 혹은 인도를 점령했던 영국이 생각나는가. 그렇다고 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 우리가 서양의 옛 음악을 고전 음악이라 부르고, 영어가 세계 공용어인 것을 당연히 여길 정도로 서…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혹시 모른다고? 집값 상승 꿈 깨라, 깨
대한민국 3040세대 무주택자는 고민에 빠졌다. 자고 나면 폭등하는 전셋값 탓에 “열 받느니 차라리 대출받아 저지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사두기만 해도 1~2년 안에 수천만 원이 올랐던 부동산, 특히 대한민국 아파트는 누가 뭐래…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공부하는 사람 세상 이끌고 미래 만든다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너그러운 편이다.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책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그들은 책벌레, 서생, 서치 등의 희롱조 별칭…
20120102 2012년 01월 02일 -
인류를 바꾼 사상가를 찾는 특별한 지식여행
여기 58명의 위대한 거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류에게 탁월한 지적 유산을 남긴 사상가들이다. 고대 철학의 쌍두마차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최초의 여성 수학자 히파티아, 수(數)를 종교로 승화시킨 피타고라스도 보인다. 변화가 바로…
20111226 2011년 12월 26일 -
비즈니스 미래 예측 강력한 원칙을 알려주마!
당신이 이제 막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사업을 구상한다고 해보자. 어떤 사업을 해야 참신하고 혁신적이며,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들은 ‘베이비부머 비디오게임’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준(準)은퇴자 주거시설’ ‘녹색 …
20111219 2011년 12월 19일 -
불황을 넘어 한발 앞서 소비자를 잡는 법
2012년은 올해보다 더 역동적이지만 살기는 더 힘겹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가 4월에, 대통령 선거가 12월에 각각 치러진다. 해외에서는 세계경제 위기의 불씨가 여전히 지구촌 곳곳을 위협할 것이다. 게다…
20111212 2011년 12월 12일 -
신화 속의 전쟁 인간을 닮은 진짜 이유는 뭘까
“당연하게도 신들의 전쟁은 영웅들의 전쟁의 축소판이고, 주인공은 제우스 신이다. 제우스 신은 그의 형제(부족)들과 힘을 합하여 티탄 12신을 누르고 올림포스 산을 근거로 권력을 잡게 된다. 신들의 왕이 된 제우스는 여러 번의 고비를…
20111205 2011년 12월 05일 -
피를 부르는 종교전쟁 다 이유가 있다
인구 1억4000만 명의 나이지리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최대 석유 생산국이다. 그러나 석유를 둘러싼 분쟁이 종교 문제와 얽혀 피 비린내가 가시지 않는다. 석유를 팔아 벌어들이는 이익은 극소수 지배층이 독식한다. 극심한 빈곤에 시…
20111128 2011년 11월 28일 -
인도의 경전 바가바드기타 제대로 바라보기
인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힌두교 경전 ‘바가바드기타’(이하 바드기타)가 인도 철학이 낳은 가장 위대한 경전이라고 이야기한다. 신의 노래 혹은 거룩한 이의 노래라는 뜻의 ‘바가바드’와 노래를 뜻하는 ‘기타’라는 말을 합친 바드기타에…
20111121 2011년 11월 21일 -
프로 삶꾼들 유쾌 상쾌한 ‘진짜 인생’ 지침서
오늘 우리를 지배하는 키워드는 ‘불안’이다. 10대는 ‘내가 대학에 갈 수 있을까’를 걱정하고, 20대는 등록금 마련과 취업 그리고 사회 진출을 고민한다. 30대는 ‘30대 초반이면 명예퇴직을 생각해야 한다’는 ‘삼초땡’을, 현장에…
20111114 2011년 11월 14일 -
다가올 미래는 우리 상상대로 만들어진다
세상일이란 원래 그렇게 당연한 것일까. 많은 사람이 새로운 하루하루를 살지만 생각과 행동은 새로울 것이 별로 없다. 다른 생각의 가능성을 방해하는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 고정관념이란 놈은 ‘상식’이란 밧줄로 …
20111107 2011년 11월 07일 -
집안 곳곳 독성 화학물질 무차별 공격 사건
“오염은 우리 주위 구석구석에 너무나 만연해 마치 양념에 절인 고기처럼 우리 몸이 오염물질에 푹 절었다. 오염물질은 외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안의 문제인 것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오염물질이 우리 몸으로 스며들어 왔고, 많은 경…
20111031 2011년 10월 31일 -
“많이 아프다” 소리 없는 지구의 비명
지구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다는 것은 이제 빅뉴스가 아니다. 많은 사람의 관심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경제위기와 그로 인한 시위로 옮겨가고 있다. 인간이 탐욕으로 경제위기를 불러 이의 해결이 시급하기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지구 …
20111024 2011년 10월 24일 -
공포의 癌, 예방 가능하고 극복할 수 있다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가족이나 친지, 이웃 등 주변 사람이 암에 걸렸다거나, 그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매년 18만 명 이상의 암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7만여 명이 암 때문에 사망한다. 암은 어느새 한국인의 생명을 위…
20111017 2011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