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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 반감으로 군소은행 우후죽순 … 강도들 먹잇감(?) 풍성
젊은 영화감독들의 등용문인 미국의 ‘선댄스 영화제’는 영화 등장인물에서 이름을 따왔다. 바로 우리나라에는 ‘내일을 향해 쏴라’(사진)라는 멋진 제목으로 알려진 ‘Butch Cassidy and Sundance Kid’의 두 주인공 …
20030925 2003년 09월 18일 -

할리우드제 ‘어설픈 흉내내기’ 참패 부른다
요즘 최고의 벤처 업종은 영화다. 이 말은 그런데, 사실 정확하지 않다. 창업하는 100개의 벤처기업 가운데 돈을 버는 기업은 고작 한두 곳이라는 벤처기업의 성공률에 비춰보면 요즘 한국영화는 ‘벤처’라기보다는 수익이 ‘거의 확실한’…
20030828 2003년 08월 21일 -

18세기 포르투갈의 침략 … 지금은 서구자본의 눈치
“나는 나와 나의 창작작업에 이처럼 아늑한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준 이 ‘훌륭한 나라’에 마음으로부터의 감사를 드린다. 날을 거듭할수록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하게 되었다.”히틀러의 나치즘을 피해 이국을 떠돌던 독일의 유대계 작가 슈테판…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이유 없는 반항’서 ‘매트릭스’ 까지 … 시대상 車로 표출
“자동차가 달릴 때는 그 앞에서 사람이 낮에는 붉은 깃발을, 밤에는 램프를 흔들고 달리면서 차가 온다고 소리쳐 알려야 한다.” (19세기 말 영국의 ‘적기 조례법’)“자동차는 확실히 호감 가는 것이지만 부유층만이 소유할 수 있기 때…
20030731 2003년 07월 24일 -

1920년대 황금기 → 2차대전 패전 후 할리우드 오락물 범람
독일에 유학 간 친구들을 보면 대개 10년을 훌쩍 넘긴다. 독일어가 어려워서(?)이기도 하겠지만 독일이 그만큼 가난한 유학생에게 천국이기 때문일 것이다. 웬만한 경우 학비가 공짜인 데다 적잖은 가족 부양 비용까지 대주니 굳이 학업을…
20030717 2003년 07월 10일 -

음모와 계략의 무대 vs 예술과 낭만적 배경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도시는 아마도 수도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사진)일 것이다. 그런데 영화 속 두 도시의 이미지에는 어딘가 대조적인 점이 있다. 모스크바는 주로 옛 소련 시절 KGB(비밀경찰 및 …
20030703 2003년 06월 26일 -

미 TV·할리우드서 새 단어 양산 … 영국도 따라하기
요즘 일본어 인기가 말이 아니라고 한다. 대신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는데, 그 같은 ‘역전’을 불러온 것은 역시 뒤바뀐 양국 경제의 위상일 것이다. 일본 경제가 잘나가던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어는 영어에 필적하는…
20030619 2003년 06월 12일 -

‘사스’는 명함도 못 내밀 공포의 ‘페스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라는 괴상한 전염병이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 특히 거칠 게 없어 보이던 중국 경제가 전혀 예기치 못한 직격탄을 맞아 기세가 한풀 꺾였다. 정체불명의 괴상한 전염병이 세계 경제 지형까지 바꿔놓고 있는…
20030605 2003년 05월 29일 -

공업도시 → 미술도시 대변신 … 서울시 ‘벤치마킹’ 훌륭한 모델
청계천을 복원하겠다는 서울시의 구상에 대해 흠잡을 이유는 없다. 황량한 도심에 맑은 물을 흐르게 하겠다는 발상대로만 된다면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된다는 차원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의 무미건조한 이미지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0030522 2003년 05월 14일 -

말(言)에도 계급? … 상류층의 언어적 허영심 ‘꼬집기’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놓고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은 모양이다. 말이 너무 많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말의 내용에 대해서도 시비가 벌어진다. 거기에다 말의 형식, 즉 말투에 대해서도 이른바 ‘품격’을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대통령…
20030508 2003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