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지났지만 3·1절의 의미는 더욱 또렷해졌다. 일제의 총칼에 굽히지 않고 꼿꼿이 항거하다 끝끝내 스러져간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어찌 잊으랴.
3·1절을 하루 앞둔 2월 마지막 날,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민족저항실’을 찾은 한 어린아이가 벽에 붙은 독립운동가 5000여 명의 수형기록표를 바라보고 있다.
Canon EOS-1DX Mark ll ,IOS800, F8, T1/125sec, Lens 24-70mm
잊지 않겠습니다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9-03-01 17: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