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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원에 학문이 없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지식생산을 위한 연구공동체. 종로구 동숭동 석마빌딩 4층에 자리잡고 있는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를 설명해 주는 말이다. 1월30일 오후 7시, 이곳에서 ‘화요토론회’가 열렸다. 2주에 한 번 열리는 이 토론…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몸집만 키운 대학원, 중병 불렀다
석사학위 지도교수로 모시겠다며 도장찍는 순간 노예계약을 맺는 것이고, 박사는 종신노예계약인 셈이죠.”“대학원에서는 두 가지 불문율이 있어요. 첫째, 석사와 박사를 다른 대학에서 하면 안 된다. 그런 친구들은 영원히 찬밥신세를 면키 …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5년 뒤 광우병 환자 나올라
지난 1월31일 독일 정부는 광우병 전염을 막기 위해 무려 40여만 마리의 소를 도살하기로 결정했다. 서유럽을 뒤흔든 광우병 파동 속에서 단 한 건의 광우병 사례도 보고되지 않아 안전지대로 여겨져 왔던 독일. 그러던 것이 지난해 말…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봄이다. 또 한번 봄이다 外
●봄이다. 또 한번 봄이다. “아~ 드디어 봄이다.” 꽃샘추위를 버텨내니 따사로운 햇빛과 촉촉한 봄 향기가 우리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땅 밑에서 꿈틀거리는 파란 새싹처럼 오랫동안 침체됐던 실물경제도 살아났으면, 아니 살아날 것이다.…
20050322 2005년 03월 17일 -

세계는 넓고 숨을 곳은 많다?
· 죄목:뇌물공여, 공금횡령, 부실경영, 국가경제마비· 현상금:50만원한때 성공한 기업인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포스터에는 이제 ‘현상수배’라는 제목이 나붙었다.검찰 수사 결과, 분식 결산을 통해 40조원이 …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이혼 막기 발벗고 나선 재혼정보회사 대표
최원일씨(48)는 국내 최초의 재혼전문정보회사 ‘행복출발’의 대표다. 그런 그가 ‘이혼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담긴 책(‘아름다운 삶을 시작하라’)을 낸 것을 두고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98년 당시 이혼이 급증하는 것을 보고 재…
20010208 2005년 03월 17일 -

영어 테이프 듣다보면 불면증도 싹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몸과 마음은 정반대의 힘이 작용한다고 한다. 근육은 힘을 줄수록 강해지지만 마음은 힘을 주지 않을수록 강해진다. 따라서 효과적인 잠재의식 학습을 하려면 온몸의 힘을 완전히 빼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평소에 하…
20010208 2005년 03월 17일 -

육군 수뇌부 물갈이 … 3사 출신 첫 대장 탄생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3월22일 국무회의에 올리겠다고 한 육군의 대장급 보직 인사안이 확인됐다. 주간동아가 단독으로 확인한 이 인사안에 따르면 육군에서는 6명의 대장 중에서 4명의 대장이 퇴임하고 새로 4명의 대장이 탄생하는 물갈…
20050322 2005년 03월 17일 -

“학교 폭력 퇴학시키자”
폭력 행사, 음란물 공유, 공개 성행위, 노예팅…. 한 현직교사의 청소년 폭력서클 ‘일진회’ 실태 폭로는 참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폭력 학생들의 잦은 구타에 입원까지 하는 남학생과, 폭력서클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어 사는…
20050322 2005년 03월 17일 -

혁명보다 더 소중한 ‘부부 愛’
통일혁명당사건에 연루돼 1972년부터 1989년까지 18년을 복역한 비전향장기수 권낙기씨(54). 지난해 9월2일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북송될 때 그는 서울에 남았다. ‘혁명’보다 더 소중한 아내를 두고 떠날 수는 없었기 때문이…
20010208 2005년 03월 16일 -

윤락 늪에 빠진 여대생 ‘악몽의 1년’
지난해 12월12일 서울 청량리 경찰서. “분명히 줬잖아요. 만약 돈을 안줬으면 내가 다른 업소에 갈 수 있었겠어요? 소개비며 이자, 하이방비 다 줬잖아요.”경찰 조사를 받던 김수민씨(가명·27·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20010208 2005년 03월 16일 -

“한국에선 여직원부터 잘라야 해요”
서울 소공동 한국자금중개㈜ 여직원들이 최근 대통령산하 여성특별위원회에 성차별시정을 요구해왔다. 이들은 “초 단위로 외환거래가 이뤄지는 첨단금융회사에서 중세시대 남존여비사상이 횡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성직원들도 “우리 사회의 직…
20010208 2005년 03월 16일 -

‘이혼의 주홍글씨’ 지우개 호적세탁
과거를 묻지 마세요.’ P씨(31)는 결혼 5년차 주부였던 지난해 6월 남편과 협의이혼한 뒤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IMF 사태 이후 진 남편의 빚 탓에 위자료도 변변히 받지 못한 그는 생활고 해결을 위해 당장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지…
20010208 2005년 03월 16일 -

정선 카지노는 ‘깡’세상
2001년 1월15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백운산 정상. 폭설과 영하 20도의 강추위도 개장 석달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내국인 전용 카지노의 열기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인 듯, 1800여명(정원 700명)의 인파가 객장으로 운집했다.이…
20010208 2005년 03월 16일 -

얼음장 밑 ‘봄’을 낚아볼까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 꽁꽁 얼어버린 저수지. 꽁꽁 언 마음. 가끔은 매서운 눈발까지 흩날렸다. 그러나 두터운 얼음 밑에서도 생명은 꿈틀거린다. 넘어질까봐 손을 꽉 잡고 얼음 낚시를 하러 온 한 중년 부부. 작은 얼음 구멍 주위에 …
20010208 2005년 03월 15일 -

낚시 추로 인한 바다오염 “이젠 끝”
“사실 전 낚시는 잘 몰라요. 엔지니어거든요.”최근 무공해 바다낚시 추를 개발한 오병국씨(42·㈜정우ENG 대표)는 “재료인 납이 바닷물에 부식되면 납속의 수은 성분이 수중으로 분해돼 해양오염을 낳는 기존 낚시추(봉돌)의 단점을 개…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나’와 ‘우리’를 잇는 징검다리 될래요
“리아의 죽음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세요? 지난해 10월 대전 한 공장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일하던 22세의 베트남 여성 리아(본명 부이티투 응아)가 한국남자에게 구타당한 뒤 6일 만에 숨졌죠. 이처럼 철저하게 인권이 유린되고 억압받는…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눈으로 말하는 신촌명물 호떡장수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그저 한 개 혹은 두 개씩 편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미소로 인사할 뿐. 그러면 그는 노릇노릇 따뜻하게 잘 구워진 호떡을 손가락 수만큼 화덕에서 꺼내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건넨다.신촌…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테이프 듣다보면 꿈도 영어로
지난 시간에 이어 수면학습법의 원리와 방법을 설명하겠다. 첫째, 온몸의 긴장이 풀린 상태가 되면 평소 우리의 학습을 방해하던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 예를 들어 ‘영어는 어려워’ ‘틀리면 어쩌지’ ‘잊어버리면 어떡해’ ‘나는 늙…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DNA 미아찾기’ 민·관 싸움에 미아될라
“정부 주도의 유전자 DB(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절대 반대한다.” 한겨레가족찾기운동본부(공동이사장 김상근 KNCC 통일위원장·정화 실천불교전국승가회장·함세웅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 이하 한가본),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5…
20010125 2005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