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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港 개발 과욕 탈 날라
속초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봄기운이 완연한 대포항(속초시 대포동 소재)은 싱싱한 바다 향기를 따라온 상춘객과 미식가로 북적거렸다. 대포항에 늘어선 난전(亂廛·어민 가족들이 운영하는 무허가 노점상)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앉은 상…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보고만 하면 면죄? 그들은 죽었다
3월26일 밤, 한강 하구에서 작전 중이던 육군 소형 선박이 전복돼 병사 4명이 사망했다. 군 당국이 밝힌 사고 원인은 “어민들이 설치해놓은 로프에 소형 선박의 스크루 날개가 걸려 침몰했기 때문”.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고는…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정신지체 윤락여성 보호 않는 정신 나간 경찰 外
●정신지체 윤락여성 보호 않는 정신 나간 경찰미아리 텍사스촌 화재 발생 전날 정신지체 장애여성이 성매매 피해자로 감금돼 있다고 신고받은 경찰이 이 여성을 조사한 뒤 돌려보낸 곳은 쉼터가 아닌 집창촌이었다. 문제가 불거지자 종암경찰서…
20050412 2005년 04월 04일 -

호남·충북 ‘러브콜’… 박근혜 대표 KTX 정치
“호남고속철도는 내년부터라도 부지를 매입해 충북 오송과 전남 목포를 잇는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충북과 호남을 동시에 끌어안는 ‘고속철도(KTX) 정치’에 나섰다. 박 대표는 3월2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
20050412 2005년 04월 04일 -

비빔밥으로 일본 입 잡아주마!
우리 고유의 비빔밥이 일본으로 간다. ㈜우리음식이야기가 일본 무역회사와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한 첫 선적 물량이 마침내 4월2일 대한해협을 건넌 것. 나물만이 아닌 밥까지 든 완제품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
20050412 2005년 04월 04일 -

대학가 인문학 죽지 않았다
대학 사회에서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1990년대 중반 학부제가 시행되면서 인문학 과목들은 학생들의 외면 속에 하나 둘 폐강되기 시작했고, 외국어 컴퓨터 등 실용 ‘학문’이 이를 급속히 대체했다. 이제 …
20050405 2005년 04월 01일 -

전 국민 지금 “퀴즈가 좋아 좋아”
대한민국에 퀴즈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을 만나고(MBC ‘퀴즈의 힘’), 발랄한 커플 게임을 벌인다(SBS ‘퀴즈쇼 최강남녀’). 한 명의 출연자가 문제와 비장하게 맞서는 정통 퀴즈 프로그램(K…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사망 원인 판단 곤란 종종 다툼 발생
40대 한 남성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4%에 이를 만큼 만취한 상태에서 70°C가 넘는 찜질방 불가마실에서 잠자다 이른 아침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급성심장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 남성은 생…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부산발 ‘스와핑’ 태풍 … 관음증 범람의 현장
“호기심에 가입한 거예요. 실제로 스와핑(부부 교환 성행위)을 해본 적은 없어요. 물론 하고야 싶죠. 스와핑 하는 부부들이 부러워요. 그런데 아직은 아내를 설득할 엄두가 안 나요.”자신을 번역가라고 소개한 A(41) 씨는 이렇게 말…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해수부·건교부, 國監도 무시?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건설교통부(이하 건교부)가 국회의원들이 밝혀낸 부산 신항만 등 대형 국책시설 부실공사 문제를 자체 감사나 조사를 통해 오히려 은폐, 왜곡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주간동아는 2004년 12월(466호 스페셜리포…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노 대통령의 ‘편지’ 선전포고 外
●노 대통령의 ‘편지’ 선전포고 그의 편지는 언제나 누리꾼의 심금을 울리고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든다. 포퓰리즘이라 폄하할 수도 있지만, 그처럼 대중과 교감하는 지도자도 흔치 않다. 그러기에 행복하면서도 불안하다.●‘센카쿠 열도의…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불법 녹취 ‘파문’ … KBS 내부갈등 ‘폭발’
KBS가 사 측의 노조회의 ‘몰래 녹음’ 건으로 혹독한 내홍을 겪고 있다. 3월25일 KBS노동조합(위원장 진종철) 집행부는 ‘이달 29일까지 정연주 사장 자진 퇴진’을 전격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직능별 모임들을 중심…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꽃이 예뻐요, 우리가 예뻐요?”
올 듯 말 듯 애태우던 봄이 드디어 성큼 다가왔다. 지루한 혹한과 폭설을 뚫고 마침내 피어난 노란 꽃망울. 봄꽃 구경을 나온 어린이들의 얼굴엔 호기심이 가득하다.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금잔화 꽃잎 끝에서 상큼한 봄 향기가 묻어나는 …
20050405 2005년 03월 30일 -

김종빈 검찰총장 체제 ‘카운트다운’
검찰의 꽃’이라는 서울중앙지검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지만 실질적인 힘은 없는 조직이어선지 약간 썰렁했던 서울고등검찰청에 오랜만에 훈풍이 불고 있다. 조직에 활기가 느껴지고, 심지어 “고검의 영(令)이 선다”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20050329 2005년 03월 24일 -

대마도는 우리 땅?! 外
●“대마도는 우리 땅?!” 독도를 내주려면 대마도라도 되찾자고? 대마도가 우리 땅에 더욱 가까이 있다는 말이 인터넷과 우리의 지방의회까지 자극했다. 일본의 태도에 짜증이 밀려오지만 반도 땅에서 나라 지키기가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 전…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그놈의 규정…” 공군 현역 별 발가벗다
3월15일 도하 신문에 주영복 전 공군참모총장의 장례식을 알리는 공고(광고)가 실렸다. 주영복 씨는 제13대 공군 참모총장을 지내고 공군 출신으론 두 번째로 국방부 장관(제22대)에 오른 사람이다. 공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동해 물이 말라도 독도는 우리 땅”
수년마다 반복되는 독도전쟁. 이번에는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다는 시마네현 조례가 문제였는데, 다음엔 또 무슨 이유를 들어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까. 때마침 후쇼사의 역사 교과서 왜곡까지 보태져 주한 일본대사관 앞은 일본의 오만을…
20050329 2005년 03월 23일 -

국제미아 ‘탈북자’ 1년간 한국 품에
‘당분간’은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8년 탈북 후 북한당국의 추적을 피해 중국, 베트남, 한국과 일본을 떠돌아야 했던 ‘국제 미아’ 김용화씨(47). 그가 2월5일 김포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함경남도 단천에서 철도…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 대학생 홍보 도우미
“작은 노력이지만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 회장 홍원기씨(27·중앙대 국문과 4학년). 홍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에서 만난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을 만들었…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입과 귀’ 동시 훈련 때 ‘효과 두배’
지금까지 ‘귀를 날카롭게 단련하는 방법’과 ‘귀를 통해서 영어 감각을 입력하는 방법’에 관해서 말씀드렸다. 그런데 이 ‘귀 훈련’은 ‘입 훈련’과 함께 했을 때 그 효과가 제대로 나온다. 귀로 입력된 영어자료들을 머리 속에 단단히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