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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저 화려한 불꽃처럼 빛나길
새해 첫 보름을 맞아 2월 19일 서울 도봉구 중랑천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올 한 해는 더욱더 빛나고 아름다운 일만 있기를.
글, 사진 지호영 기자 2019년 02월 21일 -

예쁘면 다 용서가 된다?!
천만 배우 이하늬가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접수했다. 그가 악당검사 박경선 역으로 변신을 꾀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2월 15일 첫 방송부터 전국시청률 10.4%, 2회 13.8%를 올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
정보라 기자 사진 홍태식 객원기자, 삼화네트웍스, CJ엔터테인먼트, MBC, tvN 제공 2019년 02월 20일 -

업자에게 받은 견적 2000만 원, 직영 공사하니 950만 원에 해결
다음 3가지 가운데 어느 스타일이 가장 마음에 드는가. 프로방스 스타일 / 북유럽 스타일 / 인더스트리얼 스타일. 프로방스 스타일은 왠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북유럽 스타일은 프로방스 스타일과 비슷해 보이지만 좀 …
INC그룹 대표 2019년 02월 18일 -

아아, 오늘은 여기 누워야겠다 O<-<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워너원은 추억을 남긴다
구희언 기자 사진 = 김도균 객원기자 2019년 02월 18일 -

오버스토리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9년 02월 18일 -

남미+미국 일주 92만 원
이번엔 미국의 아메리칸항공이 주인공입니다. 항공사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놀랄 만큼 싼 가격의 항공권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는데요, 최근 아메리칸항공도 이 행렬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김도균 2019년 02월 18일 -

올해는 꼭 다이어트 성공!
민족 명절 설날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항상 연초가 되면 많은 이가 새로운 다짐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이어트다. 그런데 ‘집사’의 몸을 거울에 비춰 보며 집 앞 헬스클럽 등록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주인님’ 고양이…
백산동물병원장·수의사 2019년 02월 18일 -

진짜 소주는 ‘증류식 소주’
주류 소비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약진하는 주종(酒種)이 하나 있다. 이른바 고급소주로 일컬어지는 증류식 소주다. 대기업이 내놓은 ‘일품진로’ ‘대장부’와 중견업체가 생산하는 ‘화요’, 전통주인 ‘안동소주’ ‘문배주’ ‘이강주…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 2019년 02월 18일 -

랜선 이모, 삼촌들이 응원하는 ‘띠예’
지난해 11월 2일 ‘바다포도 먹어보기’로 첫 콘텐츠를 유튜브에 올린 ‘띠예’가 80만 구독자를 확보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3개월. 유명 연예인 출신의 크리에이터도 힘든 기록을 열 살 어린이가 10개 남짓의 먹방 ASMR(Autono…
배철순 개인방송분석연구소 소장 2019년 02월 18일 -

워너원 멤버들의 ‘All I Wanna Do’
1월 24~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 ‘2019 Wanna · One Concert [Therefore]’를 끝으로 워너원의 512일간 여정이 일단락됐다. 워너원은 해체됐지만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우정 기자 2019년 02월 18일 -

건강한 치아까지 ‘아그작’?! 정월대보름 부럼 깨물기 주의보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19일. 예부터 우리 민족은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지어 먹고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겨왔다. 이러한 풍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부럼 깨물기. 날밤, …
강지남 기자 2019년 02월 18일 -

우연히 들른 피자집에서 경험한 환상의 맛
2월 초 이탈리아 피렌체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숙소에서 연락이 왔다. 행선지인 토스카나주 시에나 쪽에 눈이 많이 왔으니 렌터카를 빌릴 때 스노체인을 챙기라는 것이었다. 지중해 연안은 겨울이 우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따뜻하기로…
와인칼럼니스트 2019년 02월 18일 -

시린 겨울 주렁주렁 열리는 금빛 열매 ‘귤’
초등학교 다닐 때 동네 과일 가게에서는 귤을 한 개씩도 팔았다. 주머니에서 짤랑거리던 동전을 하굣길에 귤과 맞바꿨고, 친구들과 놀이터에 앉아 귤 한 개씩 홀랑 까 먹은 뒤 귤껍질은 모래에 파묻고 집으로 갔다. 겨우내 집에 찾아오는 …
푸드칼럼니스트 2019년 02월 18일 -

벌써 봄이 왔나
이번 겨울은 눈조차 내리지 않아 무채색으로 가득했던 남도의 해안가. 이제 서서히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경남 남해군 서면 정포리의 풍경.
글, 사진 지호영 기자 2019년 02월 18일 -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조국을 사랑한 안중근을 기억하자.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는 그의 마지막 외침을 기억하자. 109년 전 밸런타인데이, 서른한 살의 청년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박해윤 기자 2019년 02월 15일 -

블랙페이스가 도대체 뭐길래?
미국에선 2월을 ‘블랙페이스의 달’로 부른다. 베이비페이스도 아니고, 노스페이스도 아니고 블랙페이스라니. 거기엔 유명 브랜드 구찌도 등장하다 보니 무슨 상표명인가 하는 사람도 있다. 블랙페이스는 비흑인이 흑인 얼굴을 희화화하는 방식…
권재현 기자 2019년 02월 15일 -

매년 2월 11일 홍대 앞에선 잔치가 벌어진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희미해져가는 기억력을 보존해주는 건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이다. 지난해, 그리고 지지난해 이맘때 내가 뭐하고 있었는지를 환기케 해준다. 매년 이즈음에는 항상 같은 단어가 등장한다. 그리고 여러 밴드의 공연 사진이 뜬다…
대중음악평론가 2019년 02월 15일 -

좀비 호러와 농촌 코미디, 어설픈데 웃기네
‘좀비’라는 존재는 더는 낯설지 않다. KTX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에서 시작해 좀비 사극 ‘창궐’의 실패를 교훈 삼은 넷플릭스의 사극 드라마 ‘킹덤’의 성공을 보면 이제는 좀비영화가 확실한 하나의 장르로 정착한 듯하다. 무서운…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9년 02월 15일 -

그들의 마지막 외침은 ‘엄마!’
탁경현. 한국에선 익숙지 않은 이름이지만 일본에선 2001년 흥행한 영화 ‘호타루(반딧불이)’의 실제 주인공으로 꽤 알려져 있다. 가미카제(神風·신이 보낸 바람)는 원나라의 일본 정벌(1274, 1281년)을 2차례나 실패시킨 태풍…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9년 02월 15일 -

워너원 전시 관람 끝나면 디저트는?
“다니엘 공차 픽(pick) 한 잔 주세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7층 상상공간뮤지엄에서 열리는 ‘워너원 512 포에버’을 찾은 팬이라면 전시 관람 후 빼놓지 않고 들르는 카페가 있다. 전시회장에서 걸어서 10분 내에 갈 수 있는…
김우정 기자 사진 구희언 기자, 김우정 기자 2019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