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퍼주기도 퍼주기 나름 外
▶ 대북 퍼주기도 퍼주기 나름커버스토리를 읽었다. 삼성 등 우리 기업이 지난 98년부터 올해 9월까지 TV 등 가전제품과 침대, 자동차 등 300억원어치를 북한에 보냈지만 단 한 번도 대금을 받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받을 가능성이 …
200112202004년 12월 13일영어 환상은 제2의 사대주의 外
▶ 영어 환상은 제2의 사대주의 커버스토리 ‘영어가 아이 잡네’를 읽었다. 언어를 배우기 적당한 시기가 유·소년기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무조건 영어를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집착이…
200112132004년 12월 03일수지 킴 사건은 공권력의 만행 外
▶ 수지 킴 사건은 공권력의 만행 ‘15년 만에 밝혀진 수지 킴 사건의 진실’을 읽었다. 국가가 보호해야 할 국민의 한 사람이 타지에서 비명횡사 했는데도 실체를 밝혀내기는커녕, 이를 정략적 차원에서 간첩으로 악용했다는 것은 지구상…
200112062004년 12월 02일변덕쟁이 수능… 수험생은 어쩌란 말이냐 外
▶ 변덕쟁이 수능… 수험생은 어쩌란 말이냐 커버스토리 ‘이해찬 세대 속았다’를 읽고 교육당국의 조령모개식 정책에 분노를 느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단군 이래 최저 학력이라 불리는 ‘이해찬 1세대’의 안이한 수험 준비에 대한 질타도…
200111292004년 11월 24일여야 모두 각성하라 外
▶ 여야 모두 각성하라 커버스토리 ‘민주당 폭발하나’와 ‘이회창 총재에게 충성을’ 기사를 읽고 정부 여당의 난맥상도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야당 역시 막중한 책임에 걸맞은 역할 수행에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그동안 한나라당이 반대…
200111222004년 11월 23일실패한 대통령으로 남으려는가 外
▶ 실패한 대통령으로 남으려는가 커버스토리 ‘레임덕 DJ’를 읽고 김대중 정권에 이처럼 권력누수 현상이 빨리 온 데 대해 안타까움과 서글픔을 금할 수 없다. DJ 정권은 출범 초기 ‘국민의 정부’를 표방하며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더…
200111152004년 11월 22일‘대북정책’ 우리에게 유리한 카드는 없나 外
▶ ‘대북정책’ 우리에게 유리한 카드는 없나 커버스토리 ‘다시 막힌 남북관계’를 읽었다. 현 정부의 유일한(?) 치적으로 평가받는 대북정책이 다시 큰 벽을 만난 듯한 느낌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우리 쪽보다 북한 내부문제 때문이라는 …
200111082004년 11월 18일우체국의 ‘멋쟁이 청일점’
저에게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는 그리운 얼굴들이 있습니다. 30년 전의 직장 동료들. 바로 사진 속의 얼굴들입니다. 유일한 남자분이 바로 당시 직장 상사셨던 우체국장님이고 아랫줄 왼쪽이 저입니다. 우체국장님은 항상 저를 맏며느…
200111012004년 11월 16일영화도 예술적 요소 갖춰야 한다 外
▶ 영화도 예술적 요소 갖춰야 한다 커버스토리 ‘엽기 한국영화’를 읽었다. 한 편의 감동적인 명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독과 주연, 조연 그리고 수많은 엑스트라의 단합된 의지와 연출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십억 원에 이르는 제작비용을 …
200111012004년 11월 16일아프간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 필요 外
▶아프간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 필요 커버스토리 ‘아프간을 가다’를 읽었다. 그동안 아프간에 대한 보도는 많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현지에서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 리포트는 없었던 것 같다. 아프간 주민들에게는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200202142004년 11월 16일‘신용불량자 양산’ 카드회사는 책임 없나 外
▶‘신용불량자 양산’ 카드회사는 책임 없나 커버스토리 ‘카드빚에 몸 판다’는 우리 사회의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견물생심이라고 카드를 갖고 있으면 우선 쓰고 보자는 심리가 생긴다. 물론 카드관리의 일차 책…
200202072004년 11월 12일정의로운 검찰로 거듭나라 外
▶정의로운 검찰로 거듭나라 커버스토리 ‘넉다운된 검찰’을 읽었다. 힘없는 약자를 위해 매서운 정의의 칼을 휘둘러야 할 검찰이 그동안 강자 앞에서는 약하고 약자 앞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온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된 원인은 정부로부터…
200201312004년 11월 10일일본 경제 침몰, 강 건너 불구경할 일 아니다 外
▶일본 경제 침몰, 강 건너 불구경할 일 아니다 ‘침몰하는 일본 경제’를 읽고 일본 경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근면하고 예의 바른 민족이기 때문에 부강한 나라라고 생각해 온 나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뜨린 기사였다.우리도 침몰해…
200201242004년 11월 09일표 의식한 선심 경제정책 ‘그만’ 外
▶표 의식한 선심 경제정책 ‘그만’ 커버스토리 ‘이젠 경제대통령이다’를 읽고 많은 부분에 공감했다. 궁극적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대통령의 임무인 이상 경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서서히…
200201172004년 11월 08일‘시민운동 더욱 활성화해야’ 外
▶시민운동 더욱 활성화해야 커버스토리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읽고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체는 일반 시민임을 새삼 느꼈다. 물론 권력층과 정치인, 정책과 제도의 힘도 무시 못할 요인이지만 이들이 바꾼 것은 결코 오래…
200201102004년 11월 04일‘게이트 의혹 속 시원히 밝혀라’ 外
▶게이트 의혹 속 시원히 밝혀라 권력을 쥐고 흔들던 국가 최고위층과 잘 나가던 벤처 사업가와의 검은 거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자고 나면 또 다른 사람들이 검찰에 불려가고 들추면 들출수록 커지는 의혹에 국민은 정말 혼란스럽…
200201032004년 11월 03일‘마음공부 한다고 몸까지 해쳐서야’ 外
▶마음공부 한다고 몸까지 해쳐서야 커버스토리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를 읽었다. 숨가쁜 일상에 지친 우리의 이웃들이 깊은 산속의 수련원이나 도심의 선방을 찾아 위안을 받고 있다. 특히 IMF사태와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마음을 …
200204252004년 11월 02일금권 혼탁 선거 더 이상 안 된다 外
▶금권 혼탁 선거 더 이상 안 된다 커버스토리 ‘불붙은 지방선거’를 읽고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선거를 가늠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수도권은 전국 각 지역의 인구가 모여 사는 곳으로 비교적 지역감정이나 정서에서 벗어나 있어 객…
200202282004년 11월 01일‘지리한 색깔 논쟁 이제 그만 ’ 外
▶지리한 색깔 논쟁 이제 그만 커버스토리 ‘불붙은 색깔 대선’을 읽었다. 중도 보수임을 자처하는 이인제 후보는 경선이 계속 진행될수록 세 불리를 느낀 탓인지 노무현 후보에 대한 색깔 공세를 하고 있다. 물론 한 국가의 최고경영자(C…
200204182004년 10월 29일‘한국차 자만은 금물!’ 外
▶한국차 자만은 금물! 커버스토리 ‘한국차의 힘’을 읽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최근 들어 우리 차들이 내수 시장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호평받고 있는 것은 무척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자동차 회사들은 이 정도에 만…
200204112004년 10월 28일